멕시코, 홈경기서 유독 강한 면모
2019년 10월 이후 A매치 홈 무패
올해 홈선 4승1무 더욱 전력 세져
최근 A매치 전체 7경기 무패 기록도
열광적인 응원·홈 어드벤티지 등 넘어야
2019년 홈 3전전승을 거뒀던 멕시코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홈경기를 1경기만 치렀던 2020년에 1승, 이어 2021년 2승1무, 2022년 3승2무, 2023년 2승1무, 2024년 2승, 지난해 2무를 기록했다. 올해는 더욱 홈에서 강했다. 포르투갈과 0대0 무승부를 비롯해 아이슬란드, 가나,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는 승리를 거둬 홈경기에서 4승1무를 거뒀다. 2024년 10월에는 한국전이 열릴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지역 라이벌 미국을 상대로 2대0으로 완승했고, 지난 5일에는 톨루카에서 치른 세르비아와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올해는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A매치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26년에 치른 멕시코 A매치 성적은 5승2무2패, 첫 2경기에서 2연패를 당했지만 2월 아이슬란드전에서 4대0으로 승리한 뒤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왔다. 월드컵 본선 직전에는 장기 합숙 훈련을 소화하면서 조직력도 더욱 강해졌다.
한국전에서는 멕시코 현지 분위기도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파블로 레무스 나바로 할리스코 주지사는 한국과 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날, 주 전역 학교에 휴교를 명령했다. 레무스 주지사는 “학생과 교사들이 월드컵 축제를 즐기고 멕시코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미 A조 2차전 한국-멕시코 티켓은 예매분에서 매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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