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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들이 특정 지역 비하와 '순혈주의'에 집착하는 심리학적 이유

무명의 더쿠 | 06-17 | 조회 수 2714
미국 극우들은 생우유에 집착하고
한국 극우들은 지역 비하 등 공통적인 패턴이 보임

왜 극우들은 이토록 자기 지역이나 혈통에 매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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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아의 빈약함을 집단 자존감으로 대체

개인으로서 내세울 성취나 자존감이 부족할 때
사람들은 가장 쉬운 방법을 찾음
바로 '내가 속한 집단'의 우월성에 자신을 의탁함

"나는 별 볼 일 없지만, 적어도 '진짜 백인'
혹은 '진짜 애국 세력'이다"라는 논리는
아무런 노력 없이도 즉각적인 우월감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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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를 증명하기 위해 '이방인'을 창조

이들에게는 '우리'라는 결속력을 다지기 위한 '적'이
반드시 필요함

미국
유당 소화 능력을 백인만의 특권인양 과시하며 생우유를 마시는 퍼포먼스로 인종적 순수성을 강조

한국
특정 지역 사람들을 화교나
외부 세력과 섞인 존재(화짱조 등)로 타자화

결국 "저들은 우리와 피부터 다르다"는 프레임을
씌워야만, 자신의 집단이 '순수하고 정당하다'는
확신을 얻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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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제되지 않은 '날것'에 대한 집착
미국 극우의 생우유나 한국 극우의 거친 비하 표현은
일종의 정체성 증명서라고 볼 수 있음

사회가 합의한 에티켓이나 과학적 상식을 거부하고
날것의 행동을 공유함으로써,
자기들끼리의 강력한 소속감을 확인하는
부족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것




4. 결론: 자존감의 외주화

결국 스스로 빛날 자아가 없기에 타인을 어둠으로 밀어넣어 자신의 밝기를 증명하려는 시도임
특정 지역을 비하하고 혐오하는 에너지가 강할수록,
역설적으로 그 개인의 자아는
그만큼 공허하고 빈약하다는 방증함




~요약~

결국 극우적 혐오는 '나(Individual)'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리(Group)'라는 요새 뒤에 숨어
벌이는 심리적 방어 기제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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