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2년반 만에 사라진다…정부 'K-패스'로 통합
4,387 32
2026.06.17 12:09
4,387 32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독자 운영 체계가 2년반 만에 종료된다. 


다음달부터 기후동행카드는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제도인 '모두의카드'(K-패스)에 통합·운영된다. 서울시는 모두의카드 내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 서비스(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첫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 카드로 통합·운영된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출시된 이후 서울 대표 교통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5월 말 기준 월 이용자 수 93만명, 누적 충전 수 2222만건에 달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9월 전까지 모두의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모두의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이 필요 없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형태에 따라 7월 말~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선불 실물카드·모바일카드는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금액은 사용 기한이 종료되는 8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8월 말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된다.


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 카드 통합에 맞춰 서울시민 대상 혜택을 담은 지역특화상품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환급형과 정액형 중 이용패턴에 따라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용금액의 20%를 기본 환급받고, 청년·청소년·다자녀 가구·저소득층 등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6만2000원 이상이면 서울 시내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광역버스·광역철도 등 요금 수준이 약 3000원대인 광역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월 10만원 '플러스 정액권' 운영, 광역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 대중교통 비용을 전액 납부 후 익월 산정된 환급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민 지역특화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제공했던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 청년 할인 대상도 K-패스 누리집 인증을 거쳐 만 35~39세 청년과 제대군인(만 42세 이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부가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와 관련 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7월 이후 모두의 카드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7월 1일부터 발행 및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월 정기권 기반의 모두의 카드와 결합이 불가능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2·3·5·7일권)'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또 청소년 권종 출시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청소년 인증이 완료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단기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73135?sid=102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837 08.27 116,88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807,2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63,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309,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438,6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6,2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32,9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30,2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20.05.17 8,863,5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36,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73,5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4565 이슈 과거 교재에 실린 공익광고 1 15:39 222
3144564 이슈 보잉747에서 내리자마자 활주로에서 냅다 라이브로 노래 해버림 ㄷㄷ 15:38 311
3144563 이슈 안무가 백구영 가족사진.jpg 10 15:37 1,381
3144562 이슈 8월 31일 월요일(내일)부터 변경될 JTBC 편성 안내✨ 1 15:36 558
3144561 이슈 취미에 2-3천만원 쓰는데 칭찬받는 연예인 8 15:35 1,268
3144560 유머 원효대사 피낭시에 7 15:30 855
3144559 유머 후크레인 몰고가서 문 두들기는 루더콜리 루이바오💜🩷🐼🐼 9 15:29 893
3144558 정치 '1990년생 장관' 용혜인 발탁한 李…"오직 기준은 실력" 6 15:29 375
3144557 이슈 호주에서 추방당할 뻔했던 미국인 인플루언서 27 15:28 2,157
3144556 기사/뉴스 네팔, 구조 골든타임 지나…사망 750명, 실종 3천명 넘어 3 15:28 659
3144555 이슈 (주의) 현재 바오가족방 1페이지 현황.. 10 15:26 3,103
3144554 이슈 홈캠에서 집사 목소리가 나오는 걸 안 고양이 8 15:26 1,114
3144553 정보 넷플릭스 1위 찍은 신작 드라마 9 15:26 2,032
3144552 기사/뉴스 [포착] 대낮에 당당히 박물관 들어가 망치로 쾅…이집트 왕실 다이아몬드 목걸이 털렸다 5 15:25 955
3144551 유머 제일 친한친구 아기랑 고양이 2 15:24 532
3144550 이슈 유기농 우유로 만든 성심당 순수 아이스크림 4 15:24 1,692
3144549 유머 11년째 만나고 있는 32살 차이 헐리웃 커플.jpg 5 15:22 2,793
3144548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업로드 (ad) 2 15:18 708
3144547 기사/뉴스 배우들 하루아침에 '실업자'…"내 얼굴 뺏겼다" 초유의 사태 39 15:18 3,444
3144546 이슈 아일릿 원희 X 르세라핌 김채원 'I Got Your Back' 챌린지 5 15:17 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