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2년반 만에 사라진다…정부 'K-패스'로 통합
4,258 32
2026.06.17 12:09
4,258 32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의 독자 운영 체계가 2년반 만에 종료된다. 


다음달부터 기후동행카드는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제도인 '모두의카드'(K-패스)에 통합·운영된다. 서울시는 모두의카드 내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특화 서비스(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내 첫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정부의 정액형 교통비 지원 제도인 모두의 카드로 통합·운영된다.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출시된 이후 서울 대표 교통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5월 말 기준 월 이용자 수 93만명, 누적 충전 수 2222만건에 달한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9월 전까지 모두의 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 현재 모두의 카드를 이용 중인 시민은 별도의 추가 발급이 필요 없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이용형태에 따라 7월 말~8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선불 실물카드·모바일카드는 7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금액은 사용 기한이 종료되는 8월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8월 말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9월 1일부터 서비스가 종료된다.


시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모두의 카드 통합에 맞춰 서울시민 대상 혜택을 담은 지역특화상품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는 환급형과 정액형 중 이용패턴에 따라 유리한 방식이 자동 적용된다.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6만2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이용금액의 20%를 기본 환급받고, 청년·청소년·다자녀 가구·저소득층 등은 최대 53.3%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월 이용금액이 6만2000원 이상이면 서울 시내 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광역버스·광역철도 등 요금 수준이 약 3000원대인 광역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월 10만원 '플러스 정액권' 운영, 광역교통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 대중교통 비용을 전액 납부 후 익월 산정된 환급액을 개인 계좌로 환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서울시민 지역특화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플러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제공했던 서울시 문화·여가시설 할인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또 청년 할인 대상도 K-패스 누리집 인증을 거쳐 만 35~39세 청년과 제대군인(만 42세 이하)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다만 부가서비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와 관련 시스템 개선이 완료된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7월 이후 모두의 카드로 전환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바일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7월 1일부터 발행 및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월 정기권 기반의 모두의 카드와 결합이 불가능한 관광객용 '기후동행카드 단기권(1·2·3·5·7일권)'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또 청소년 권종 출시 전까지는 한시적으로 청소년 인증이 완료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에게 단기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73135?sid=102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여름 시원하게 OK? <오케이 마담2> 최초 극캉스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7.16 25,47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8,0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1,6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4,77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5,6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7,2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221 유머 안데려가면 안내려올거야 12:59 6
3118220 유머 2012년 한국선수가 독도 플랜카드 들땐 징계 했으면서 아르헨티나는 왜 봐줘? 12:58 37
3118219 이슈 성시경의 고막남친 "저도 용기를 좀 내봐야 될 것 같아요." "정국아, 형이랑 노래 한번 할까?" 12:58 64
3118218 이슈 뎡배에서 플타는 중인 키스신 이후에 여배한테 점심 뭐먹었냐 물어보는 남배 1 12:57 439
3118217 이슈 어제자 개쎄서 쾌감 느껴졌던 <김부장> 소지섭, 윤경호 액션신 12:56 197
3118216 이슈 밤사이 비가 많이 온 지역만 서늘해진 현재 기온 13 12:56 482
3118215 기사/뉴스 후손 위해 미국 이민…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사랑이 보내 1 12:53 219
3118214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위험하다 말려도 "더 스릴있다"…폭우 속 '민폐 강태공' 4 12:50 359
3118213 유머 잘생겼다고 핸섬최라 별명지어준 최지훈 야구선수를 시구가서 실물본 후기 쪄는 진돌 2 12:50 822
3118212 이슈 60~80년대 가요계에서 남녀통합해도 여성솔로 가수가 원탑 먹으며 대상받았던 당시 탑오브탑 여성 가수들 12:48 271
3118211 이슈 본인 기사 보고 억울했던 조나단...jpg 7 12:45 1,645
3118210 기사/뉴스 쏟아진 '물 폭탄'에 서울 첫 호우 재난문자…오는 19일까지 더 온다 1 12:43 541
3118209 기사/뉴스 82메이저, ♥에티튜드와 특별 휴가…오늘(18일) 서울 팬콘서트 시작 12:40 441
3118208 정치 안철수, 올림픽공원 방문 뒤 "참정권 지키는데 어떠한 타협도 없어" 7 12:38 395
3118207 이슈 고양이 짖는소리 들어보실분…. 내가 개를 키우나… 7 12:38 1,109
3118206 유머 “열 받을 때 귀여운 동물 사진 보세요” 실험을 통해 밝혀진 놀라운 변화 [호랑이 2] 16 12:35 868
3118205 이슈 도경수를 28살에 만나 41살이 된 이광수 14 12:33 3,192
3118204 이슈 유투브에서 2-30년전에 바닷가에서 더 노출많이 하고 수영복도 많이 입었다고 라는 영상을 봤는데 민소매도 마찬가지인듯 우리엄마 40대일때 민소매 상의 많았고 잘 입고 다녔음 90년대 서울패션 이런거 봐도 많이 입고 다님 그런데 요즘에 오히려 더 잘 안입는것 같음 35 12:32 3,718
3118203 정치 [단독] "사주세요" 꼬마 부탁도 청탁 될 수 있지만‥정작 '디올백' 청탁은 없었다? 12:29 376
3118202 이슈 00년대 중화권 가요계 전성기시절 레전드 탑 가수 총출동한 중화권 버전 We are the world 3 12:29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