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수척해진 근황 "건강 안 좋아… 5~6개월째 약 복용 중"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박원숙채널'에는 '박원숙 임현식, 10년 썸의 종착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박원숙과 연기 호흡을 맞춘 임현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임현식은 백발에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이) 좋지 않았다"며 "병원에서 3개월 동안 검사를 받았고, 지금은 5~6개월째 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임현식은 한 방송에서 제초 작업 도중 농약이 입에 들어가 응급실에 다녀온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현식은 "20년 전 이야기다. 사과나무 농약이 유독 독하다"며 "기침도 나고, 아주 더운 여름 낮이라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방송에서 말했는데 사람들이 내가 농약 중독인 줄 알더라"고 털어놨다.
MBC 공채 탤런트 선후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온 임현식과 박원숙은 1994년 종영한 '한지붕 세가족'을 비롯해 함께 출연했던 작품들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임현식은 박원숙과의 인연에 대해 "우리 둘이 작품에서 부부로 많이 출연했다"며 "인생에도 한도가 있는데, 옛날에 이루지 못한 것을 지금이라도 이룰 수 있지 않나 싶다. 그래야 우리 인생이 아름답지 않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현식은 196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한지붕 세가족' '허준' '대장금' '서동요' '대물'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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