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년 전통의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Faure le Page)'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재진출한다. 지난 2023년 국내에서 철수한 지 약 2년 반 만이다.
포레르빠쥬는 에르메스·루이비통보다 한 세기 앞선 1717년 왕과 귀족들을 위한 총포 제작 장인으로 시작해 명성을 쌓아왔다. 국내에는 2018년 한화갤러리아가 독점 판매권을 갖고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1호 매장을 열며 진출했으나, 인지도 및 매출 저조 등의 영향으로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2023년 철수했다.
포레르빠쥬 관계자는 "수도권 서부 최대 상권이자 글로벌 관문 도시인 인천의 상징성을 갖춘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이 집중된 핵심 거점"이라며 "300년 헤리티지를 담은 프렌치 럭셔리 세계관을 선보이며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깊이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지속해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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