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전, 광주에 반도체 공장 추진… SK하닉도 전남 투자 검토
13,365 411
2026.06.10 12:32
13,365 411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25705?cds=news_media_pc&type=editn

 

삼성, 충남 이어 패키징 거점 확장 거론… “신설 확정된 건 없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삼성전자가 광주에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정부의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첨단 후공정(패키징)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풀이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과정이 전공정이라면 이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종 제품으로 조립 생산하는 과정이 후공정인 패키징이다.

삼성전자가 실제로 광주에 패키징 기지를 마련한다면 이는 1991년 충남 아산시 온양캠퍼스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관련 생산기지를 만드는 것이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온양과 천안캠퍼스 등 충청지역 위주로 패키징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광주 반도체 후공정 생산 기지 신설 계획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지방 투자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전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SK도 전남 반도체 투자 고민… 이달말 靑서 총수 간담회

 

삼성, 광주 반도체 공장 추진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를 미세하게 연결하는 패키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호남권, 특히 전남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미 충북 청주시에 19조 원을 들여 첨단 패키징 공장 P&T7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경기 용인과 충북 청주를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삼으면서 전남권에도 후공정 생산 기지를 세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수도권 외 지방 투자를 검토하고 나선 근본적인 이유를 ‘인프라 확보’로 꼽고 있다. 경기 용인시, 평택시 등 기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반면 호남 등 비수도권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데다 용수 공급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한 피지컬 AI 밸류체인과의 시너지도 이점이다.

(중략)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반도체 전공정의 호남 이전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당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짓기로 한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팹) 일부를 호남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효율성 문제로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전공정은 수백 개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밀집해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다. 기존 수도권 공급망을 인위적으로 분리할 경우 물류 비용이 늘어나고 공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댓글 4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럽들도 사용하는 화잘먹 패드💗 핑크 글로우 패드 체험단 200 00:05 14,2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63,4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74,2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57,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64,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9,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502,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1 20.05.17 8,720,0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8,3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7,1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706 이슈 아빠 걱정하는 그로구 귀를 봐 ... 14:10 139
3091705 기사/뉴스 문원, ♥신지 위한 자작 프러포즈송 ‘기다렸던 시간’ 공개 14:09 58
3091704 이슈 2026 PLAVE 플레이브 World Tour 월드투어 [KEEP IT MANIC] in Incheon(인천 문학 스타디움) 5 14:09 154
3091703 정보 인천 문학경기장 스타디움 단독콘서트하는 버추얼아이돌 7 14:08 294
3091702 기사/뉴스 '이혼' 린, 변기 보이는 화장실서 생활..결국 해명 "공황 올 것 같아서" [스타이슈] 14 14:08 1,039
3091701 유머 피타가 돼보는 게임 4 14:06 229
3091700 정치 [속보] 이 대통령 “냉정한 국민 평가 겸허히 받아들여…국민께 죄송” 24 14:06 961
3091699 기사/뉴스 국정원, 태국 마약 거점 현지당국과 급습…"7억명분 원료 압수"(종합) 5 14:05 236
3091698 이슈 웨이보 실검에 오른 애보가 셋째를 낳았다 ㅋㅋ 🐼 ❤️🩵 7 14:03 1,142
3091697 이슈 국내나 해외 둘다 반응 터진거 같은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10 14:03 691
3091696 이슈 미야오 안나 x 김영우 Hit 'Em 챌린지 4 14:01 136
3091695 기사/뉴스 “전 세계 오징어 70% 싹쓸이”…中 막장 선단, 상어까지 씨 말린다 12 14:01 472
3091694 정치 재선거 메시지로 채워진 티켓박스 12 14:00 1,109
3091693 기사/뉴스 우리는 줄어서 난리인데...英 수온 상승에 문어 7700% 급증 14 14:00 872
3091692 이슈 제시 과거 서사 공개한 <토이 스토리 5>일본판 예고편 (오열 주의) 1 13:59 561
3091691 기사/뉴스 죽어가는 가로수, 뿌리에 드릴 구멍이?···범인 잡았더니 불법 행위 더 있었다 4 13:59 695
3091690 기사/뉴스 "짝꿍과 화장실 못 가게 한 교사, 고소 될까요?"...초2 학부모 설문에, 97%가 '몰표' 10 13:58 1,248
3091689 유머 집안에서 머리 나쁘다는 기준이 너무 가혹함 5 13:58 927
3091688 기사/뉴스 화제성+흥행 꽉 잡았다, '멋진 신세계' 허남준의 재발견 15 13:58 397
3091687 기사/뉴스 “40대가 10살 성폭력 했는데 조사 안 해…11살 살해로 이어졌다” 프랑스 ‘발칵’ 6 13:57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