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전, 광주에 반도체 공장 추진… SK하닉도 전남 투자 검토
41,481 630
2026.06.10 12:32
41,481 630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25705?cds=news_media_pc&type=editn

 

삼성, 충남 이어 패키징 거점 확장 거론… “신설 확정된 건 없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5.27 [수원=뉴시스]삼성전자가 광주에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을 추진한다. 정부의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증에 따른 첨단 후공정(패키징)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풀이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광주에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과정이 전공정이라면 이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종 제품으로 조립 생산하는 과정이 후공정인 패키징이다.

삼성전자가 실제로 광주에 패키징 기지를 마련한다면 이는 1991년 충남 아산시 온양캠퍼스 이후 처음으로 국내에 관련 생산기지를 만드는 것이 된다. 삼성전자는 현재 온양과 천안캠퍼스 등 충청지역 위주로 패키징 라인을 운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날 광주 반도체 후공정 생산 기지 신설 계획과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주요 그룹 총수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지방 투자 계획을 내놓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역시 전남권 반도체 투자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수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SK도 전남 반도체 투자 고민… 이달말 靑서 총수 간담회

 

삼성, 광주 반도체 공장 추진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6.4.23 ⓒ 뉴스1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 공장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를 미세하게 연결하는 패키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도 호남권, 특히 전남에 반도체 패키징 생산기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SK하이닉스는 이미 충북 청주시에 19조 원을 들여 첨단 패키징 공장 P&T7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경기 용인과 충북 청주를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삼으면서 전남권에도 후공정 생산 기지를 세워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수도권 외 지방 투자를 검토하고 나선 근본적인 이유를 ‘인프라 확보’로 꼽고 있다. 경기 용인시, 평택시 등 기존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규모 전력과 용수 공급 능력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반면 호남 등 비수도권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많은 데다 용수 공급도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투자하기로 한 피지컬 AI 밸류체인과의 시너지도 이점이다.

(중략)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반도체 전공정의 호남 이전에는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당초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짓기로 한 반도체 전공정 생산라인(팹) 일부를 호남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효율성 문제로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전공정은 수백 개의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이 밀집해 있는 생태계 조성이 필수적이다. 기존 수도권 공급망을 인위적으로 분리할 경우 물류 비용이 늘어나고 공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댓글 6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테일러라이프X더쿠💛 해외에서 먼저 뜬 그 성분✨ ‘무쿠무쿠 브이’ 체험단 50인 모집 157 07.15 48,59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9,6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41,6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49,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656,48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06,4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7,8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82,2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65,2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6,8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8365 이슈 에스파 일본 첫 미니앨범 타이틀 무대 팬미팅에서 공개됨! 16:27 40
3118364 기사/뉴스 [단독] “김홍도 진품 있는데 규정은 전무”... 안산시, 소장 미술품 관리 ‘부실’ 16:26 59
3118363 유머 오늘따라 꼬질미 가득한 루이바오🐼💜 4 16:25 129
3118362 유머 개가 잘못하면 서열강등시킨다는 리트리버 주인 5 16:24 619
3118361 기사/뉴스 이지성·차유람, 이웃주민과 '10억 소송' 2심 패소.."난 몇억배 더 잘될것" 심경 4 16:22 643
3118360 이슈 이제 애기아니고 엉아라 또박또막 말하는 유호(우주를줄게 우주) 3 16:20 268
3118359 기사/뉴스 [그래픽] 캐나다 동시다발 산불 확산 4 16:19 902
3118358 유머 강아지 얼굴 범위 논란.jpg 12 16:17 1,302
3118357 이슈 육군 공군 해군 사관학교 통합 시도에 난리난 동창회들 근황.jpg 36 16:16 1,777
3118356 이슈 정병기 ai 밤티 티저 사건 8 16:16 955
3118355 유머 식사하고와도 동네상권이라 꼭 안주시켜주는 손님을 위한 예의상 안주 메뉴 4 16:16 1,186
3118354 유머 생각하는 사람 vs 반가사유상의 랩 배틀(진짜임) 7 16:10 527
3118353 유머 갑자기 병원에서 문자옴.jpg 18 16:09 3,776
3118352 이슈 일본에서 BOY MEETS GIRL 원곡자랑 콜라보한 엔시티위시 6 16:08 584
3118351 이슈 오늘자 보아 존예 영상 8 16:06 1,187
3118350 기사/뉴스 속보]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17 16:01 2,066
3118349 이슈 바보같은 표정으로 초점 다 빨아먹는 강아지 19 16:01 1,959
3118348 유머 영화 <호프> 트위터 모음.twt 24 15:59 1,904
3118347 이슈 이탈리아 여름 디저트 아포가토 9 15:58 2,095
3118346 유머 야구보러 간 딸에게 카톡보낸 아빠 3 15:57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