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간첩 아니냐"…송파 개표소 시위서 발길질·주먹질 몸싸움(종합)
1,466 15
2026.06.09 17:28
1,466 15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개표소를 닷새째 봉쇄 중인 시위 현장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계자로 의심받은 여성을 둘러싼 실랑이가 폭행으로 번졌다.

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소동은 이날 오후 2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4번 게이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한 중년 여성이 "중국에서 내려온 암호문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중국어가 적힌 A4 용지를 꺼내 보였다.

문서를 본 참가자들은 "챗GPT로 해석해봐라", "암호문 아니냐", "간첩은 물러가라" 등을 외치며 술렁이기 시작했다.

잠시 뒤 이번에는 30대 여성을 향해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수십명이 여성 주변으로 몰려 들어 "대진연 물러가라", "신분증 보여달라"고 외쳤다.

 

시위대는 해당 여성이 대진연 관계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현장을 찾았다가 참가자들에게 얼굴이 알려졌고 이날 다시 나타난 것을 누군가 알아본 것"이라고 말했다.

실랑이가 이어지던 중 해당 여성은 자신을 둘러싸고 항의하던 참가자들을 향해 발길질과 주먹질을 하는 등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3명이 폭행 피해를 입었다. 이 중 남성 1명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혔고, 또 다른 피해자 50대 남성 1명은 처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관련자들의 인적사항과 진술을 확보한 뒤 여성을 귀가 조치했다. 현재 사건이 접수는 상태는 아니다.

 

오후 3시45분 기준 핸드볼경기장 일대에는 경찰의 비공식 추산 시위 참가자 2000여명이 집결한 상태다.

이날 시위 현장은 오전 한동안 한산한 듯했으나 분위기는 더욱 예민해진 모습이다.

시위 참가자 구성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주말까지는 20~30대 청년층이 주축을 이뤘다면 전날부터는 중장년층과 노년층 참가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구호 또한 이전의 '재선거' 요구에서 '부정선거 재선거'로 바뀐 상태다.

현장 곳곳에서는 강경 보수파가 주로 사용하는 구호인 'MAGA WITH ROK(대한민국과 함께하는 MAGA)', 'Stop the Steal(표 도둑질을 멈추라)', '이재명 재판 속개하라', '힘내라 윤석열' 등이 적힌 손팻말도 눈에 띄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996686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31 08.10 29,75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02,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8,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9246 기사/뉴스 [독자와함께]"몸 속에서 거즈가 나왔어요" 구미 종합병원 실수에 늦장대응까지...환장 '분통' 1 15:57 117
3139245 유머 근데 이사람 왜 차에서내렸는데도 안전벨트하고잇는거임 15:57 228
3139244 이슈 다이소 갔다가 코코넛과자 있길래 사봤는데 파삭한 과자에 코코넛크림 발려있고 7 15:56 617
3139243 이슈 로또 당첨금 안 찾아가도 자동지급한다 14 15:55 993
3139242 이슈 하영 부친이 안상호의 고종 독살설이 오해라며 들고나온 서적의 저자 '정구충' 14 15:53 1,242
3139241 기사/뉴스 삼성 가전 너무 팔렸다…배송 늦어도 ‘20% 환급’ 6 15:52 849
3139240 기사/뉴스 역사학자 심용환, 하영 증조부 친일파 의혹에 “위험한 발상” [전문] 52 15:52 1,903
3139239 기사/뉴스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실력만 빛난 게 아니었다… 폭염 속 소녀팬에게 보여준 뜻밖의 행동 5 15:50 417
3139238 기사/뉴스 ‘학폭 의혹’ 조병규, ‘오페라’ 뮤지컬 첫 도전 18 15:48 1,163
3139237 이슈 요즘 여자들이 포켓몬 대신 잡으러 간다는 비스트 정체 1 15:48 953
3139236 기사/뉴스 "시즌제 '승산 있습니다'" 외쳤는데..SBS, 하영 증조부 '친일 의혹'에 난감하네[★FOCUS] 23 15:47 774
3139235 이슈 안 먹어봤지만 무슨 맛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요즘 유행이라는 음식 27 15:46 1,863
3139234 이슈 초쌩얼인데 답답해서 마스크 벗고 출국했다는 엔믹스 해원 19 15:44 2,758
3139233 이슈 프로스포츠 ㄹㅈㄷ 관종 좌석.jpg 24 15:44 2,772
3139232 정치 일본이 한국 외교 이간질 하는 방식 21 15:43 1,420
3139231 유머 역대급 연프 소름돋는 인연.jpg 5 15:42 1,669
3139230 이슈 메인은 친일파 조롱잔치입니다. 17 15:42 2,473
3139229 이슈 트위터 난리난 트윗.............................twt 23 15:42 2,830
3139228 이슈 봉화군 SNS담당자 근황 17 15:41 3,096
3139227 유머 드래곤볼 에네르기파 램프 5 15:40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