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李 순방 환송에 사라진 與 당대표…‘정청래 책임론’ 겨눴나

무명의 더쿠 | 06-09 | 조회 수 2421

 

 

靑 요청에 당 지도부 불참…이례적
“선관위 사태 등으로 어수선해 만류한 것”
확대해석 경계에도 당권 경쟁 속 미묘 파장
ACdtBk

6·3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여권 내 후폭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환송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장 패배 등 여권 내에서 지방선거 결과를 두고 ‘당 지도부 책임론’이 일고 있고, 차기 당권 경쟁 주도권을 쥐기 위한 물밑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등 정치적 배경 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여권 내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일반적으로는 대통령의 순방 행사에 여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게 관례지만 이날은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나오지 않았다.

 

 

(중략)

 

확대 해석을 경계하는 청와대·여당의 설명에도 정치권에서는 배경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왔다. 청와대가 만류했다곤 하지만, 이 대통령 취임 후 정 대표가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건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선거 결과를 두고 당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여권에서는 당대표를 새로 뽑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 대통령이 정 대표 등 현 지도부에 경고장을 던진 것이란 풀이가 나왔다. 이 대통령이 정 대표와 거리를 두면서 차기 당권 도전을 공식화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힘을 실으려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실제로 김 총리는 불참한 당 지도부와 달리 환송 행사에 참석해 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떠나는 비행기에 손을 흔들었다.

이 대통령은 8일 열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 “이길 곳을 졌다, 이겨야 하는 곳을 졌다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표정이 중립이 잘 안 되더라”라고 불편한 심기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당 지도부가 이번 선거를 ‘승리’로 표현한 데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란 풀이가 나왔다.

가뜩이나 미묘한 당청 간 관계 속에 ‘환송 불참’에 대한 파장까지 겹치면서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계 간 갈등 국면이 펼쳐질 전망이다. 친명계인 임미애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방·보궐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지지자들조차 사분오열되는 과정에서 당이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 무능했다”고 비판했다.
 

진동영 기자(jin@sedaily.com),원태성 기자(kh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9097

 

 

 

 

존나 대놓고 시그널인데도 김어준교신도들만 못알아듣(는척하)는 중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78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라쉼X더쿠🖤 여름 개기름 잡는 ‘라쉼 기름종이 징크 바이옴 세범 앤 블레미쉬 트러블 앰플’ 체험 이벤트! 163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네이버페이5원이오
    • 11:01
    • 조회 24
    • 정보
    • 나훙진 외계인 이름 지어줄게
    • 11:01
    • 조회 19
    • 이슈
    • 트럼프 “중국, 미 대선 개입” 주장에… 中, “세계가 다 아는 미국의 억지”
    • 11:00
    • 조회 24
    • 기사/뉴스
    1
    • 호프 스포) 황정민 두시간 반동안 계속
    • 10:59
    • 조회 422
    • 이슈
    3
    • 님들아 제발 헤어질때 통보하지마 통보하면 상대방은 정말 많이 당황하고 준비도 안왓는데 바로 통보하고 차단하면 그냥 받아들여야하잖아 처음 만날땐 좋게햇잖아 제발 끝낼때도 좋게 끝내자.twt
    • 10:58
    • 조회 662
    • 유머
    3
    • “그만해” 옥주현, 다시 시작한 김호영 공개 압박...여론은 ‘피로감’
    • 10:57
    • 조회 517
    • 기사/뉴스
    1
    • 아들같은 며느리
    • 10:57
    • 조회 165
    • 유머
    • AI 반도체 약세에…애플, 장중 엔비디아 꺾고 시총 1위 탈환
    • 10:57
    • 조회 79
    • 기사/뉴스
    1
    • 충격적인 bad 챌린지
    • 10:55
    • 조회 306
    • 유머
    • 트위터 난리난 아시아 요리...twt
    • 10:54
    • 조회 1329
    • 유머
    16
    • 김신영, '눈치 꽝' 이주승에 일타 강의.."'엄마어' 알아야"[나혼산][★밤TView]
    • 10:53
    • 조회 488
    • 기사/뉴스
    2
    • 원래 여자들이 주로 하던 직업이 돈이 벌리기 시작하면 남자들 위주로 바뀌게 된 역사적 예시
    • 10:53
    • 조회 1348
    • 이슈
    9
    • 방탄소년단 '아리랑', 영국서 올해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 [공식]
    • 10:47
    • 조회 302
    • 기사/뉴스
    3
    • 오늘 대한민국 넷플릭스 1위 드라마
    • 10:47
    • 조회 3143
    • 이슈
    38
    • 호프 한번 더 본 단군
    • 10:43
    • 조회 2191
    • 유머
    21
    • 다음주 핑계고 예고.shorts (이동욱 김혜준 허경환)
    • 10:42
    • 조회 1653
    • 이슈
    9
    • 88,000명이 들어왔다는 방탄소년단 파리 공연
    • 10:40
    • 조회 2228
    • 이슈
    47
    • '놀토' 티파니 영 "효리수는 화음 부족…태티서 뭉쳐야" 도발
    • 10:39
    • 조회 1906
    • 기사/뉴스
    19
    • 회사가 팀이름, 멤버 예명 안 정해줘서 멤버들끼리 찜질방가서 결정함 직원 수보다 멤버 수가 더 많음
    • 10:39
    • 조회 1681
    • 유머
    4
    • 상복 입은 교사 4천 명…“공포 떠올라”
    • 10:38
    • 조회 1728
    • 기사/뉴스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