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통화긴축 전환 가능성이 커지면서 은행권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기준금리 연속 인상 전망까지 나오자, 주식 투자 자금을 대출로 마련한 이른바 ‘빚투족’의 이자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5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4.39~7.33%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달 8일 연 4.40~7.00%와 비교하면 금리 상단이 0.3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상단은 1.10%포인트, 하단은 0.46%포인트 상승했다.
5대 은행 고정금리가 7.3%를 넘은 것은 2022년 10월 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고정금리의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달 8일 4.019%에서 이달 5일 4.413%로 한 달 만에 0.4%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세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31~5.93%로, 상단이 6%에 근접했다. 한 달 전보다 상단은 0.31%포인트, 하단은 0.24%포인트 높아졌다.
시장금리 상승은 물가와 환율 부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도 1550원대까지 치솟으며 통화정책 부담을 키우고 있다.
문제는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신용대출까지 늘고 있다는 점이다.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5월 말 106조5154억원에서 이달 4일 107조5048억원으로 증가했다. 불과 3영업일 만에 1조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5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연 4.39~7.33%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달 8일 연 4.40~7.00%와 비교하면 금리 상단이 0.3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상단은 1.10%포인트, 하단은 0.46%포인트 상승했다.
5대 은행 고정금리가 7.3%를 넘은 것은 2022년 10월 말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고정금리의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지난달 8일 4.019%에서 이달 5일 4.413%로 한 달 만에 0.4%포인트 가까이 뛰었다.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세다. 5대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31~5.93%로, 상단이 6%에 근접했다. 한 달 전보다 상단은 0.31%포인트, 하단은 0.24%포인트 높아졌다.
시장금리 상승은 물가와 환율 부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를 기록했고, 원·달러 환율도 1550원대까지 치솟으며 통화정책 부담을 키우고 있다.
문제는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신용대출까지 늘고 있다는 점이다. 5대 은행의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 5월 말 106조5154억원에서 이달 4일 107조5048억원으로 증가했다. 불과 3영업일 만에 1조원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98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