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제30회 BIFAN,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 11편 공개

무명의 더쿠 | 11:00 | 조회 수 401
mmozvK
HFZdPO
(전략)


아시아 작품에서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불안한 청춘의 이야기 '염상'이 선정됐다. 여기에 일본 호러 '저주의 밈'이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 필리핀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컬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자자 자투나'는 퀴어 정체성과 슈퍼히어로 서사를 유쾌하게 결합한 뮤지컬 코미디로 평범한 게이 미용사가 마법의 힘으로 여성 히어로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대만 공동제작 ‘NIKO’ 역시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이번 국제경쟁에는 해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장르영화들이 돋보인다. '옵세션'은 작년 토론토영화제 이후 북미 장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금지된 욕망과 집착이 초자연적 공포로 번져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호러다.


'레위기'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의 인기작으로 기독교의 금기와 처벌의 언어를 차용해 신앙과 욕망의 충돌을 퀴어 로맨스와 호러의 결합으로 풀어낸다. 특히 올해 칸영화제의 주요 화제작들을 경쟁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칸 ‘주목할 만한 시선’ 개막작으로 소개된 '미아즈마 캠프에서 생긴 일'은 1980년대 슬래셔 무비의 문법을 퀴어 감수성과 메타 호러로 재해석한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변이'는 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상영작으로, 성과와 경쟁에 내몰린 젊은 세대의 불안과 분노가 신체적 증상으로 표출되는 과정을 바디 호러 장르를 통해 강렬하고 신선하게 풀어낸다.


이외에도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신화와 마녀 전설을 바탕으로 운명을 개척하는 여성 서사와 퀴어적 감수성을 웅장한 비주얼로 풀어낸 '가우아'가 상영된다. 핀란드 작품 '나이트본'은 출산 이후 증폭되는 가족의 불안과 공포를 포크 호러와 보디 호러를 결합한 심리 스릴러다. 떠오르는 핀란드 연기파 배우 세이디 하를라와 루퍼트 그린트가 부부로 출연해 강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호쿰'은 전작 '오디티'로 부천에서 화제를 모은 다미안 맥카시 감독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외딴 호텔을 배경으로 민담과 폐쇄 공포를 결합한 음산한 포크 호러를 선보인다.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4447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자민경x더쿠💚 저자극 5세대 필링 세럼 ‘닥터 스키니카 플러스 트러블 아웃 필링 세럼’ 체험단 모집📢 54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방송에서 새끼사자가 아기를 물려고 한 사건 in 멕시코
    • 12:24
    • 조회 43
    • 이슈
    • 인스타로 축구 입중계하는 윤두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23
    • 조회 81
    • 이슈
    • 피의게임 서울대출신 의사 신승용 참가.jpg
    • 12:23
    • 조회 334
    • 이슈
    1
    • 채널십오야, 中 자막 논란에 사과…"왜 스레드에만?" 대만 팬들 싸늘 [ST이슈]
    • 12:22
    • 조회 287
    • 기사/뉴스
    • 난쏘공을 쓴 조세희 선생님이 생전에 했던 말을 종종 떠올리곤 함. 냉소하지 말라고. 냉소주의는 사람의 기운을 빼앗아간다고. 절대 희망을 놓지 말라고. 곱씹어보면 이 말이 되게 위로가 될 때가 많음.
    • 12:22
    • 조회 191
    • 이슈
    • 마마무, 오늘 완전체 컴백…3년 8개월만
    • 12:20
    • 조회 67
    • 기사/뉴스
    • MEOVV - ‘띠로리 (DDI RO RI)’ 응원법
    • 12:20
    • 조회 29
    • 이슈
    • 빽가 “JYP 안무팀 시절, 윗 사람이 차키 던져…데뷔 후 태세 전환”(라디오쇼)
    • 12:19
    • 조회 293
    • 기사/뉴스
    3
    • 이승기 "전세금 3배 요구해 105억"…차가원 측 "이승기가 착각"[종합]
    • 12:17
    • 조회 995
    • 기사/뉴스
    10
    • 김민석 떠나면 총리는 누구…강훈식·정성호·한성숙 거론
    • 12:14
    • 조회 1178
    • 정치
    28
    • 최성곤 니가 좋아 반응에 신난 듯한 오정세 소속사ㅋㅋㅋㅋ
    • 12:14
    • 조회 2241
    • 유머
    34
    • 단콘인 줄 알았다는 3세대 아이돌 음방 무대
    • 12:14
    • 조회 541
    • 유머
    2
    • 박명수, '무한도전' 종영 8년 만에 선 그었다…"재결합 NO, 좋은 추억으로 남길" [RE:뷰]
    • 12:13
    • 조회 892
    • 기사/뉴스
    10
    • 한표당 2800만원인데…‘서울 최다 인구’ 송파구 참정권 빼앗겼다
    • 12:13
    • 조회 648
    • 정치
    6
    • [속보] 장동혁 "주어진 책임 외면 않겠다…당원과 함께 새 길 찾을 것"
    • 12:13
    • 조회 493
    • 정치
    16
    • 오정세의 미쳐버린 최성곤 달란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12
    • 조회 882
    • 유머
    7
    • 김경주경주시의원
    • 12:11
    • 조회 1081
    • 정치
    17
    • [속보] 중앙선관위 "'투표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 설치"
    • 12:11
    • 조회 566
    • 정치
    12
    • [속보] '이 대통령 소년원' 모스 탄 출국정지 풀어달라 신청 기각 "공공복리 더 커"
    • 12:10
    • 조회 704
    • 정치
    6
    • 야 성경 남자 인물들 이름 영어로 바꾸면 왜케 성스러움이 떨어지냐 ㅋㅋㅋ(유머)
    • 12:08
    • 조회 1501
    • 유머
    1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