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민의힘은 서울과 부산 등 5곳을 초접전 지역으로 꼽고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
이문현 기자, 분위기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지금은 취재진과 일부 당직자가 개표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에 대비 중이고, 장동혁 상임선대위원장도 조금 전 이곳 당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장 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후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저녁 6시에 당사에서 그 결과를 지켜볼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장동혁 위원장은, 지역구인 충남 보령으로 내려가 투표를 하고, 서울로 올라와 선거대책 회의에서, 물가·환율 상승이 이재명 대통령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말대로, 투표를 포기하면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 "투표 포기는 오만한 이재명에게 재판 지울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일부러 대통령 호칭을 생략하고 이 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막판 보수 결집과 투표 독려를 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48%를 넘어갔죠.
지난 지선보다 높은 상황인데요.
국민의힘은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한 독선을 멈춰달라는 민심의 호소"라고 해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충남·경남·강원, 이렇게 5곳을 '초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는데, "선거가 끝나면 국민 심판의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은 박근혜, 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의 투표 독려가 막판 보수 집결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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