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대통령 “장기연체 채무 강력 청산해야...빚 때문에 죽는 건 원시사회”
1,559 62
2026.06.02 15:32
1,559 62

“채무자 잘못 있지만, 채권자의 떼일 염려는 이자에 포함돼 있어”
“못갚으면 면책이 상식인데, 자손에까지 갚으라 강요”
“빚 때문에 죽는 건 비정상, 제도 보완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뒤 오랜 기간 갚지 못하는 장기 연체 채무자의 빚을 국가가 나서서 정리해주는 제도를 새로 마련하고, 파산 신청 등 채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제도는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빚 때문에 죽는다는 소리가 안 나오게 해야 한다”며 “장기 연체 채무 청산은 최대한 강력하게, 지속적으로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빚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에 대해 “이런 원시적인 사회가 어디 있느냐”며 “개인 부채 등에 대해 어디선가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이건 총리가 챙겨보겠느냐”고 했고, 김 총리는 “금융위와 상의해서 안을 짜보겠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빚을 지는 원인은 채무자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채권자가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는) 그걸 고려해서 빌려줘야 된다는 것도 있다”며 “채권자는 원래 일부는 떼일 것을 각오하고, 그게 다 이자 비용에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능력이 없어 못 갚으면 면책하는 게 원래 상식인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언론도 맨날 ‘도덕적 해이’를 이야기하고, 빚을 지면 반드시 죽을 때까지 갚아야 되고 심지어 자손이라도 갚아야 된다, 이런 걸 강요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79778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7 06.01 71,10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87,6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77,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93,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71,22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9,3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8 20.05.17 8,708,7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5,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9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4325 기사/뉴스 윤산하, 7월 솔로 팬콘 ‘JUST, NO REASON’ 개최 04:17 93
424324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문체부 “엄중 인식” 28 02:04 1,590
424323 기사/뉴스 “나 아니었으면 감옥행”… 재 뿌린 네타냐후에 폭발한 트럼프 2 01:54 694
424322 기사/뉴스 친일재산조사위 16년 만에 부활…처분해도 환수한다.(환수된 재산은 독립유공자 가족들을 위해 사용한다고 함 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161 01:03 4,116
424321 기사/뉴스 나는솔로 31기 순자 과거 <김천여고 3학년 이다은 시집 발간> 4 06.02 4,252
424320 기사/뉴스 MC몽, '도박빚 100억 대신 갚아준' 차가원 회장과 불륜 인정 문자 공개 됐다(PD수첩') 19 06.02 7,767
424319 기사/뉴스 "세금 문제, 난 몰랐다"… 지창욱도 '국세청과 해석 차이' 방어 변명만 [이슈&톡] 1 06.02 753
424318 기사/뉴스 외신 찬사받은 '호프' 황정민 "첫 등장부터 깊이 고민" 06.02 1,140
424317 기사/뉴스 “왜 성인만 입양하냐”..박시은♥진태현, 의혹 담긴 시선에 결국 해명(동상이몽2) 40 06.02 8,798
424316 기사/뉴스 ‘불닭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의 눈물…우지라면에 무슨 사연이 17 06.02 3,013
424315 기사/뉴스 '홈플러스 매출 1위' 부천상동점, 49층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 14 06.02 2,812
424314 기사/뉴스 🤮여자 화장실에 숨어 3시간 동안 몰래 촬영한 20대 여장 남자🤮 11 06.02 3,077
424313 기사/뉴스 고종이 프랑스 대통령에 선물한 ‘보석 꽃’···140년 만에 다시 피다 7 06.02 4,062
424312 기사/뉴스 "Jensen was here" 낙서 한 줄에…대만 휩쓴 '젠서니티' 열풍 2 06.02 1,450
424311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한강버스에 2년간 135억 지원 추진…시의회 반발 (오늘 기사) 26 06.02 1,859
424310 기사/뉴스 ‘주학년, 日 AV배우와 성매매 의혹’ 보도한 기자 재판행 8 06.02 2,697
424309 기사/뉴스 [단독] 20대 계약직 사망자는 '올해 입사 신입'...신원 파악 안돼 이름 대신 번호로 불려 27 06.02 5,178
424308 기사/뉴스 아내 살해 보험금으로 내연녀와 즐긴 50대, 징역 40년 확정 16 06.02 2,246
424307 기사/뉴스 “300만원 간다더니 이게 맞나요?”…고점에 올라탄 개미들 비명 터졌다 12 06.02 5,515
424306 기사/뉴스 독일 신문사랑 인터뷰한 한국 축구 대표팀 혼혈선수 옌스 근황- 완전 단호함 16 06.02 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