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주 입성한지 11거래일 만
현대차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
MLCC·FC-BGA 업황 긍정적
미국 빅테크와 조 단위 계약도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호황에 힘입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삼성전기(009150) 주가가 장중 200만 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이날 오전 9시 4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6% 오른 200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기는 이달 13일 102만 9000원에 마감하며 황제주(1주당 100만 원 이상) 반열에 들었다. 이후 11거래일 만에 주가가 두 배 가까이 뛴 셈이다. 시가총액도 150조 원에 육박하며 현대차를 제치고 코스피 5위에 올랐다.
삼성전기 주가 상승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 투자를 큰 폭으로 늘릴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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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25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