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5zfea3KSE
뉴스타파가 모의 현장에 잠입해 직접 청취한 대화 내용에 따르면, 문제의 댓글 여론전에는 ▲오세훈 캠프의 김선동 총괄본부장과 ▲고정균 직능정책본부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기현 책임당원협의회 상임의장 등이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다.
대화에서 이들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도 오세훈 후보를 위한 조직적 댓글 여론전을 벌였다’고 말했다. 특정 기사에 100여 명의 인원이 조직적으로 달려들어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한 내용의 댓글 2~300개를 다는 수법이었다.
오세훈 캠프는 당시와 동일한 형태의 댓글 작업을 이번 선거에서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단체 대화방을 통해 특정 기사의 URL 주소를 공지하면 별도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댓글을 달도록 하는 등 선거법을 회피해 댓글 여론전을 벌이는 수법이 이미 공유된 상태다.
https://newstapa.org/article/a-i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