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지난해 판타지 웹소설 독점작 거래액이 2021년 대비 50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웹소설 평균 성장률을 웃도는 수치로 "판타지 장르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플랫폼 성과로 이어졌다"고 리디는 분석했다.
판타지 장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지난해 신규 출간된 판타지 웹소설 수는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됐다.
작년 리디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한 작가의 작품을 구매한 이용자가 동일 작가의 다른 작품까지 이어 구매한 비율은 약 45%에 달했다. 특정 작품에 대한 관심이 연속 소비로 이어지며 플랫폼 내 체류 시간과 소비 규모도 끌어올렸다.
리디는 이러한 흐름 속 판타지 웹소설을 중심으로 한 독점작 확보와 IP 확장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디 관계자는 "판타지는 팬덤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의 확장이 가능한 장르로 리디 플랫폼에서도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독점 작품 확보와 IP 확장 전략을 통해 판타지 장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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