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파란 깃발만 꼽는다고 당선 아니다”… 무소속·조국당, 호남서 새바람
1,335 20
2026.05.27 15:41
1,335 2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5489?sid=100

 

전북·순천·강진 등 곳곳 민주당 고전
무소속 등 후보 약진…‘인물론’ 확산
민주 지도부 총출동에도 민심 흔들
공천 잡음·현역 프리미엄 판세 변수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문화·관광 관련 정책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김관영 무소속 전북도지사 후보가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문화·관광 관련 정책을 밝히고 있다. [뉴스1]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호남 전역에서 무소속과 조국혁신당 후보들의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됐던 전북과 전남 곳곳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고전하거나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 이어지면서 지역 정치권에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권자들 사이에서 “정당보다 일 잘하는 사람을 뽑겠다”는 인물론이 확산되며 민주당의 전통적 조직 우위가 예전만 못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상징적인 곳은 전북지사 선거다. 민주당에서 제명된 뒤 무소속 출마한 김관영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원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도부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현역 의원들을 잇달아 전북에 보내며 “이재명 정부와 손발 맞출 후보는 민주당 후보”라며 총력 지원에 나섰다. 그러나 지역에서는 공천 과정 논란과 김 후보의 현직 프리미엄, 인지도 등이 맞물리며 무소속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 순천시장 선거 역시 민주당의 고민이 깊은 지역이다. 현직 시장인 노관규 무소속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손훈모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정당 지지율은 높지만, 노 후보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코스트코 유치 등 지역 현안을 추진하며 ‘일 잘하는 시장’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지지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더블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더블어민주당 전남도당 로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양시장 선거도 대표적인 격전지다. 정인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박성현·박필순 후보 간 3파전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은 4차례 연속 무소속 시장을 배출한 지역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민주당 탈환’과 ‘무소속 수성’ 구도가 맞붙고 있다. 특히 선거 막판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변수로 거론되면서 민주당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강진에서는 강진원 무소속 후보가 차영수 민주당 후보를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고, 완도에서도 김신 무소속 후보와 우홍섭 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담양에서는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박종원 민주당 후보와 초접전을 이어가며 조국혁신당 바람도 확인되고 있다.

함평에서는 이윤행 조국혁신당 후보가 이남오 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압도적인 상황에서도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가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하는 ‘크로스 투표’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공천 과정에 대한 피로감과 후보 경쟁력 평가가 맞물린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신안군수 선거 역시 비슷한 흐름이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김태성 조국혁신당 후보가 47.3%, 박우량 민주당 후보가 46.9%를 기록하며 단 0.4%포인트 차이의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지만,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을 크게 앞섰다. 정치권에서는 “정당 지지와 후보 선택을 분리하는 투표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중략)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이 가격에 백화점 립 광택? 바이플라워 글로우 립스틱 체험단(50인) 106 00:05 5,65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68,00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28,4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27,9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79,8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2,43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6,1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6,5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769 유머 팀장님, 서버가 다운됐어요 3 04:01 155
3125768 기사/뉴스 최종회 '최고 시청률' 터진 '김부장', 스페셜 방송 확정...언제? 03:59 56
3125767 이슈 [속보] 아! 끝내 징계 받은 고우석, 10G 출전정지 처분 "이물질 사용 혐의→26일 경기부터 소급 적용" 1 03:56 297
3125766 이슈 더미에서 나는 가짜피인데도 고통이 느껴지는 관통상 지혈 훈련 영상 03:56 123
3125765 이슈 요즘 자주 놀라는 대한민국 행정기관 중 하나.jpg 2 03:47 700
3125764 유머 모든 파트 화음을 자기 혼자 하는데 심지어 잘생김 🥹 03:41 373
3125763 이슈 [아이마스본가오타쿠 광광우는 소식😭]밀리시타에 아이마스 원포올 타이틀 곡 『Destiny』 엔딩곡 『ONLY MY NOTE』수록 예정!!!!!!!! 03:27 50
3125762 이슈 데뷔 10주년 NCT127이 독개구리로 근본 말아옴 4 02:55 712
3125761 이슈 핫게 갔던 AI가 번역하고 명문대생들이 검수한다던 도서 앱 입장문 34 02:44 3,207
3125760 이슈 무대에서 MR이 끊겨도 노래이어나가는 리센느 3 02:39 513
3125759 이슈 치이카와, 농담곰 나가노 작가님의 작업 과정 2 02:34 1,059
3125758 이슈 사슴이 헤엄치는 너무나 마법같은 장면 🦌🌸✨ 2 02:28 878
3125757 이슈 아이오아이 채연 플챗 업로드 1 02:27 425
3125756 기사/뉴스 속보] "베를린 차량돌진 테러 용의자 사살" 4 02:27 2,227
3125755 이슈 지금봐도 캐디 진짜 구리긴 함 15 02:18 3,871
3125754 유머 버스에서 소리지르는 아기 3 02:18 1,035
3125753 이슈 옛날 영상이 아니라면 무조건 AI라고 생각할만한 스토리 5 02:17 1,382
3125752 정보 행사중단되고 시청 집무실에 수백명이 들이닥친 어제자 일본축제 15 02:15 2,788
3125751 이슈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오지랖 부리면 안 되는 이유 4 02:03 2,600
3125750 이슈 🔥앱스타인 피해자들이 성명문 발표🔥 22 02:01 2,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