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신세계그룹 추진 광주지역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돼야”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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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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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미국 스타벅스 본사를 향해 신세계 측과의 프랜차이즈 계약 해지와 함께 광주·전남 시민들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그는 “스타벅스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인권과 다양성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본사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식 항의서한을 미국 스타벅스 본사에 발송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광주 지역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의원은 “민주주의의 성지인 광주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뒤로는 광주 정신을 조롱하는 기업에 지역 핵심 개발사업을 맡길 수 없다”며 광주광역시장 및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을 향해 신세계그룹이 추진 중인 복합쇼핑몰 사업과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와 종합버스터미널 개발사업인 ‘더 그레이트 광주’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사업 중단 및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남도가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공식 공문을 정용진 회장 측에 발송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모욕하는 행위는 특별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할 범죄”라며 “시민단체와 5·18 단체의 고발 움직임에 적극 뜻을 함께하고, 철저한 수사와 처벌, 손해배상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법·정치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