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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장원영 옆 토종 카디비…“내 삶의 화장법 찾았어”

무명의 더쿠 | 05-21 | 조회 수 3449

이날 서인영은 미국에서 거주 중인 쥬얼리 멤버 김은정의 집을 찾았다. 그는 “사람들이 자꾸 한국 카디비라고 하니까 미국 언니 메이크업을 한번 받아보려고 왔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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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메이크업에 앞서 서인영은 렌즈를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그는 “외국 언니 메이크업 하려면 렌즈가 필요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매장에 걸린 장원영 광고를 보며 “대세는 대세”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렌즈 구매 전 검안 검사가 필수였다. 검사 결과 안과 의사는 “멀리 보는 시력은 큰 문제가 없지만 노안 증상이 시작됐다”며 “가까운 글씨를 볼 때는 돋보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꺼풀 아래 염증 증상까지 언급되자 서인영은 “눈알에 여드름이 나네. 얼굴에는 잘 안 나는데”라고 자조 섞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본격적인 카디비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서인영은 직접 가져온 카디비 사진을 보여주며 “드라마틱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총 5단계 메이크업을 진행했고, 피부톤보다 훨씬 어두운 파운데이션부터 강한 눈썹, 공작새 같은 아이라인, 진한 음영 메이크업까지 더해졌다.


특히 눈꼬리를 끝까지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서인영은 “세상 끝까지 올라간다”며 거울을 보고 감탄했고 “예쁜 게 문제가 아니다. 바뀐 걸 보여줘야 한다”며 완벽한 몰입감을 드러냈다.


이어 스타킹 재질의 헤어캡을 쓰고 금발 가발까지 장착하자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서인영은 연신 거울을 돌려보며 춤까지 췄고 “너무 마음에 든다. 한국에서도 이러고 다니고 싶다”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김은정과 현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진짜 카디비 같다”고 입을 모았고, 서인영 역시 “나 이게 딱인 것 같다. 내 삶의 화장법을 찾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즉석 스티커 사진 부스를 찾아 추억 남기기에 나섰다. 김은정은 “우리 너무 다른 세계의 복장을 하고 있다”며 웃었고, 이어 “여기 장원영 사진도 붙어 있다”고 알려줬다.


그러자 서인영은 장원영 스티커 사진 옆에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이며 “추구미는 다르지만 장원영 옆에 서인영”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https://v.daum.net/v/20260521220000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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