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박상민 사건

박상민의 모창 가수였던 임 모씨(이하 임)는 2004년부터 '박성민'이라는 전국 각지의 밤무대 행사를 돌아다니며 공연을 했는데
임은 박상민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글라스, 콧수염, 중절모까지 그대로 따라하고 다녔음
문제는 자신이 모창 가수라는 사실을 전혀 밝히지 않고 사람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사진을 찍어주는가 하면
무대에서 립싱크를 하거나 관객들에게 불친절하게 대응했는데
임이 모창가수인걸 알 리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요즘 박상민 태도 왜 이러냐?"는 악담이 돌았다고 함
2년 사이 임은 자그마치 20억 이상을 벌었는데, 참다못한 박상민이 2006년 임을 사기죄로 고소했지만
법원에선 벌금 700만 원을 선고하고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