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연진이 MC 김풍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소회를 밝혔다. 먼저 권성준은 "너무 힘들었다. 아직 회복 안 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풍은 "사실 해외에서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하고, 5일 만에 내 신메뉴까지 올리는 건데, 이게 가능한 거냐?"라고 질문, 권성준은 공감하며 "(제작진한테 ) 이 얘기 듣고 내가 처음에 뭐라고 한 줄 아냐?"고 물었다.

권성준은 "'진짜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는구나' PD들한테 그랬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풍은 "나도 (셰프는 아니지만 제작진이) 이 업계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다"라며 웃음을 보였고, 권성준은 "말이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샘킴과 정지선 셰프는 "그래도 뭔가 장치가 있을 줄 알았는데, 거의 던져놓고 도망가 버렸다"며 출근할 때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퇴근할 때 안녕히 계세요 인사했다고 재연했다.
이에 권성준은 "거의 방치였다"라며 "내가 작가들에게 '(이럴 거면) 이탈리아 왜 오신 거냐?' 했다. 아무 것도 안 알려줄 거면 그냥 한국에서 영상 보면 되지 않냐. 제발 대본 좀 달라고 했다"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언더커버 셰프' 방송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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