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女수백명에 이뇨제 먹이고 촬영…고위공무원 충격 가학범죄, 佛 발칵
4,121 20
2026.05.21 13:07
4,121 20

프랑스 문화부의 인사담당 고위공무원이 면접 여성 수백명에게 몰래 이뇨제를 먹이고 피해자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면서 사진 촬영까지 한 가학적 범죄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다.

범행이 적발된 후 7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형사 재판이 열리지 않고 있는 데다 공직에서 물러난 가해자가 가명으로 대학 강의를 나가고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일간 르몽드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앙 네그르는 고위공무원으로 재직하던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면접이나 회의 등을 미끼로 여성들을 유인한 뒤 이뇨제를 탄 음료를 제공했다.

그는 여성들에게 산책하자는 등의 핑계를 대고 화장실을 찾기 어려운 야외로 이끈 뒤 이들이 고통스러워하고 노상 방뇨를 하는 등 굴욕감을 겪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실험 P’라는 제목의 엑셀 파일까지 만들어 피해자 181명을 만난 경위와 반응을 상세히 기록했다. 한 여성단체 관계자는 네그르가 범행을 ‘실험’이라고 부른 점을 지적하며 프랑스 문화부가 가해자의 ‘사냥터’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피해 여성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네그르의 범죄로 겪은 고통을 소상히 전했다. 급히 화장실을 찾다가 옷이 젖어 수치심을 겪은 사례가 많았고 신체 부위 손상, 출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으로 여전히 힘들어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네그르는 2010년쯤부터 2016년까지 프랑스 문화부 본부에서 인사정책 담당 부국장을 지냈으며, 프랑스 북동부 그랑데스트 지방을 관할하는 지역문화업무청(DRAC) 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2018년에 회의 도중 책상 아래로 여성의 신체 사진을 몰래 촬영하다가 들통나면서 직위 해제된 후 면직됐고, 이듬해 정식으로 기소됐다.

하지만 네그르가 지난해 여름까지 ‘베르나르 장르’라는 가명으로 대학에서 인사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컨설턴트로 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학생들이 여성단체 홈페이지에 실린 사진을 보고 그의 정체를 알아차려 학교 당국에 신고한 것이다.

https://v.daum.net/v/20260521111316941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사포렐X더쿠] 씻고 나서도 촉촉한 촉촉보습 여성청결제 체험 이벤트 117 07.23 58,97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159,2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17,5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16,7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771,1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17,4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70,4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74,4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795,6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73,2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96,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5251 기사/뉴스 속보]집단 패싸움 하다 20대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외국인 검거…경찰, 구속영장 신청 13:11 16
3125250 이슈 부산 울산 경남에서 냉면보다 많이 먹는 밀면.jpg 13:10 141
3125249 정보 카카오뱅크 AI 퀴즈 1 13:10 23
3125248 유머 김풍 두살 위로는 다 친구 먹는 나쁜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하니까 샘킴 귓속말로 “맞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13:09 438
3125247 팁/유용/추천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한복에 그냥보면 잘 안보이는 무늬를 넣은 이유가 이해되는 사진들.jpg 7 13:08 582
3125246 유머 가로세수한다는 이동욱 3 13:05 956
3125245 정보 투구게 움직일때 아래부분 다리 움직이는 법 6 13:04 335
3125244 유머 박지훈이 봉지 과자 뜯는 방법 (ㄹㅇ 신기함) 9 13:03 852
3125243 유머 엄마 다른 애들은 다 최신폰 가지고 있는데.... 4 13:01 1,100
3125242 유머 동료선수(남/머글)이 애니메이션 보다가 드디어 '최애캐' 라는 개념을 이해했다고 자기도 오타쿠가 된 것 같다며 캐릭터가 박힌 티셔츠를 사고싶다길래 어디의 누구냐고 물었더니 치이카와의 우사기라고 함 13 13:00 980
3125241 이슈 역대 태풍으로 인한 대한민국 피해액 순위 22 12:57 1,389
3125240 유머 요즘 강아지랑 이렇게 잔다고 왼쪽 글임 친구한테 보여주니까 자긴 이렇다고 하면서 오른쪽 그려서 보내줌ㅠㅠㅠ 14 12:57 1,522
3125239 이슈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in 부산 드론쇼 3 12:56 371
3125238 이슈 라이언고슬링 마블 MCU 합류 공개 순간.twt 18 12:55 1,784
3125237 유머 세상에 이렇게 동글동글한 치즈냥이가 있다니? 1 12:54 410
3125236 이슈 AI한테 올해 변호사 시험을 풀게 해보았다.jpg 12 12:53 2,120
3125235 이슈 고민하시는 일들이 현실이 될 가능성… 9 12:53 931
3125234 기사/뉴스 [단독] ‘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9000만원 지급 화해권고에 불복 22 12:52 1,611
3125233 이슈 매일 매일 가게 주인에게 포옹하러 오는 고양이. 11 12:51 1,079
3125232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Young K 2nd Full Album <YOUNGEST> Busking Live 2 🎤 1 12:50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