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은 정관수술 이후 경과 확인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방문했다. 그는 "이미 정관을 막았다"고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수술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아내가 출산하러 병원에 갈 때 나는 정관수술을 하자고 농담처럼 이야기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밥 먹다가 아내가 병원을 알아봤다. 상담받으러 갔더니 '15분이면 된다. 온 김에 하고 가라'고 해서 바로 수술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동현은 "마음의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였다"며 "이걸 꼭 해야 하나라는 생각뿐이었다.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제로였다. 그냥 너무 아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마취주사를 양쪽에 놓더라"고 구체적인 상황 묘사를 시작했다. 이어 "전신마취도 아니고 부분마취만 한 상태에서 관을 자르고 묶고 레이저로 지지는데 탄 냄새가 나더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 반응에 관해서는 "병원 가는 길에 아내가 긴장한 내 모습을 보고 좋아하더라"며 "어깨가 축 처진 채 걷는 내 뒷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었더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다만, 재수술 여부를 두고는 "이거 한번 자르면 끝이라고 하더라"며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할 수는 있는데 어렵고 큰 병원에서 가능하고, 정관수술하고 5년 이내에 해야 한다고 했다"고 신중한 결단을 당부했다.
김동현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넷째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동현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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