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비(정지훈)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생애 첫 악역 비하인드와 가족을 위해 버틴 시간을 털어놓는다.
20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4회는 ‘어느 구름에 비가 올지 몰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6년 만에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 유재석과 다시 만난다. 그는 “형 만날 생각에 잠을 못 잤다”고 밝히며 반가움을 드러내고, 유재석과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다.
데뷔 28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 ‘사냥개들2’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비는 악질 빌런 임백정 역을 위해 6개월간 고강도 훈련을 이어갔다고 밝힌다.
감독의 주문에 맞춰 디스크까지 감수하며 몸을 만들었고, 진통제를 먹어가며 복싱 액션 장면을 완성한 사연도 털어놓는다.
악역에 몰입한 나머지 아내 김태희에게 “눈빛이 왜 그러냐”는 말을 들었던 일화도 공개돼 웃음을 안긴다.
비의 절박했던 인생사도 공개된다. 초등학생 시절 혼자 돈을 모아 놀이공원에 갔던 이야기부터 모친상 이후 집 화재까지 겪으며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간들을 회상한다.
비는 가족을 위해 버텨온 시간과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가치관까지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