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쳤더니 억하고 말라’…李, 무신사 광고에 “사람 탈 쓰고 이럴 수가”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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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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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7년 전 온라인 광고를 공유하며 “사실이라면 참으로 심각한 문제”라며 “돈이 마귀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이럴 수가 있을까요”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에 무신사의 양말 광고 캡처 이미지와 함께 “제보받은 것인데 진짜인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확인해 봐 주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올렸다.
이 대통령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사건, 그로 시발된 6월 민주항쟁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광고”라고 지적했다.
이 광고는 2019년 이뤄진 것으로, 무신사는 당시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족을 만나 사과했다. 전 직원 대상 역사 교육, 책임자 징계 등도 진행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글은 민주화 운동 및 희생자에 대한 모독과 역사왜곡, 희화화에 대해 발본색원하겠다는 평소 철학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정하 기자(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