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와도 소통이 이뤄졌습니까.
제가 직접 소통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어요.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서로의 입장이 다른 데서 오는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거든요. 우리 쪽에선 실무자 한 분이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와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와 사전 협의도 없이 공동 응원단을 결성했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바로잡고 싶은 게 있는데요. 우린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와 목적이 달라요.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는 말 그대로 수원 FC 위민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는 팬들입니다. 우린 승패보단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바라며 수원 FC 위민, 내고향 모두를 응원하는 거고요. 그런 우리가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에 ‘우리 공동 응원 같이합시다’라고 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제안한다면, 그거야말로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를 존중하지 않고 결례를 범하는 것 아닐까요. 우리가 수원 FC 위민 서포터스에 말씀드린 건 ‘우린 공동 응원단을 구성해서 공동 응원에 나서겠다’는 거였습니다. 함께 하자는 제안이 아닌 우리의 입장과 목적을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고 봤어요. 우리의 생각이나 방향성이 무조건 옳다는 게 아닙니다. 서로의 생각이 조금 다를 수 있고, 이해를 해 달라는 거예요.
수원fc가 왜 북한을 응원 해줘야함?? 그렇게 응원 하고 싶었으면 미얀마 양곤에가서 응원하지 축구에 뭔 지랄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