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바랐는데…변명의 여지 없어”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사과 [인터뷰]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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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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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연출한 박준화 감독이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이 드라마를 보신 분들께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했었다”며 “불편한 자리를 만들어서, 힐링보다는 죄송스러운 상황을 만들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작진을 대표해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 작품을 같이 만들어온 연기자들의 노력에 대한 보상보다는 어려움을 느끼게 한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유지원 작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 감독은 “작가님도 많이 힘들어 한다. 본인 스스로가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고민하지 못한 것도. ‘왜 모든 분께 불편함 만들었나’ 후회 섞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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