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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처럼 10% 요구했으면 회사도 반대 못 했을 것" 내부 비판 또 등장

무명의 더쿠 | 08:15 | 조회 수 2894
삼성전자 노조 파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메모리사업부 현직자로 추정되는 직원의 내부 비판 글까지 공개되며 내부 분열 양상도 더욱 거세지고 있는 모양새다.


작성자 A 씨는 자신을 '메모리사업부 직원'이라고 밝히며 "그냥 노조가 멍청해서 이 사달 난 게 맞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처음부터 하이닉스와 같은 조건으로 하겠다, 삼성전자 전 사업부 영업이익의 10%로 하겠다고 했으면 회사가 반대할 명분도 없고 노노갈등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A 씨는 메모리사업부에 대한 특별보상 문제는 추가 협상을 통해 충분히 조율할 수 있었던 사안인데도, 노조 지도부 선출 과정부터 방향을 잘못 잡으면서 파업만 하면 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대응한 점이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별 이상한 자를 노조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뽑아놔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메모리사업부는 세계 최대 영업이익을 벌어놓고도 노조를 방관한 죄로 최초 사측 안의 반의반도 안 되는 금액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왔다"며 "계산해 보면 하이닉스처럼 전 사업부 영업이익 10%로 받아도 지금 금액보다 많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멍청한 노조 전략 때문에 욕은 욕대로 먹고 의욕은 꺾이고 돈도 제대로 못 받게 됐다"며 "노노갈등은 덤"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글에는 삼성전자 노조 운영 방식과 협상 전략을 비판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노조가 정말 한숨 나올 만큼 미숙하다"며 "고등학교 학생회를 데려다 놔도 지금보단 잘할 것이다. 사측이 처음부터 협상 조건을 공개하며 여론전을 했을 때 뭔가 느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https://naver.me/5UVEv1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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