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출연료 몇억 쓰면서 고증비는 왜”… 최태성, ‘대군부인’ 역사왜곡 일침
34,178 273
2026.05.18 12:06
34,178 273

사진=최태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최태성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국사 인기 강사 최태성이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을 두고 제작 현장의 부실한 역사 고증 시스템을 비판했다.

최태성은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휴우, 또 역사왜곡 논란”이라며 “이쯤 되면 우리는 붕어인가”라고 운을 뗐다. 반복되는 역사 왜곡 논란에도 방송 제작 현장의 고증 시스템이 달라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어 “지금 우리는 전 세계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영화는 우리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다”며 “우리의 이미지가 빠르게 전파되고 각인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그 격에 맞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출연료는 수억인데…고증은 몇십만 원으로 끝내려 하나”

그는 “역사 용어, 복장, 대사 등 역사 왜곡 논란이 매번 터지면서도 늘 그 자리”라며 “역사학계를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출연료는 몇 억을 아낌없이 지불하면서 역사 고증 비용은 몇 십만 원으로 왜 퉁치려 하느냐”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고증에 드는 시간은 왜 그리도 무시하느냐”고 비판했다.

최태성은 역사 왜곡 논란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도 제안했다.

그는 “역사학계도 역사물 고증 연구소 하나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며 제작자들이 대본, 복장, 세트장 등을 한 번에 검토받을 수 있는 전문 고증 기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이런 고민을 그만할 때가 된 것 같아 제안을 해 본다”며 “좋은 역사 드라마를 만들고도 이런 지적을 받으면 맥이 빠지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 ‘천세’ 논란 번진 ‘21세기 대군부인’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즉위식 장면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극 중 이안대군이 즉위하는 장면에서 신하들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치고, 제후국 왕의 위계를 연상시키는 ‘구류면류관’을 착용한 점이 문제가 됐다.

제작진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재방송과 VOD, OTT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20365?sid=103

 

댓글 27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368 08.10 27,64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96,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4,0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1,2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86,6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9,8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3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8,5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0,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0,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1,3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8925 이슈 치약 싫어개 ㅋㅋ 12:01 2
3138924 이슈 핫게 간 정연 버블 전문 12:00 306
3138923 이슈 올 4분기에 나온다는 독거미 키보드 신상 12:00 125
3138922 유머 ENFJ 친구랑 ISTP 친구랑 논쟁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0 61
3138921 이슈 저스틴민씨~~~~23173번째반했어요....... 1 11:59 193
3138920 정보 윈도우 11 기본 날씨 앱, RAM 1GB 이상 낭비한다 2 11:58 141
3138919 이슈 광복절을 맞이해서 추천해보는 홀로 아리랑+아름다운 나라 2 11:56 206
3138918 이슈 저희 할아버지 건국유공자이셨던걸까요? ㅎㅎㅎ 13 11:55 1,997
3138917 기사/뉴스 하영 증조부 “나는 일본인과 같아. 조선어 안쓰고 옷·음식·규율도 일본식, 아내도 일본인”…과거 인터뷰 소환 12 11:55 505
3138916 유머 정명훈 지휘자님 착한줄 알았는데 차별 심하다;; 5 11:55 690
3138915 기사/뉴스 '암살 미수' 독립운동가는 사형..하영 증조부, '천하의 매국노' 이완용 살린 의사였다  13 11:53 565
3138914 이슈 좋아하는 여름 분위기는 둘 중 어느 쪽? 6 11:53 336
3138913 정치 [속보] 李대통령 “노봉법 쟁의 대상 규정 없단 비판 있더라…세부 사항 정해야” 16 11:51 246
3138912 이슈 앤 해서웨이가 감동받은 미국 토크쇼에서 준비한 애기용 선물 9 11:50 2,078
3138911 이슈 강남 집주인 패닉…10억 뚝, 날개 없는 추락, 버블 붕괴 전조.gisa 35 11:48 1,736
3138910 이슈 물뜨러가기 귀찮아서 물먹방보는중 8 11:46 1,582
3138909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월드컵경기장·고척스카이돔 '명칭사용권' 판다 17 11:45 1,447
3138908 기사/뉴스 "한반도엔 효자였는데.." 상하이 부수고 베이징까지?.news 10 11:44 1,093
3138907 이슈 스트레칭 잊지 마세요 11:44 529
3138906 이슈 디워 넷플릭스 성적이 더 놀라운 이유.jpg 20 11:44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