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민주당 지지율 호남서 14.3%p 급락…공천 잡음에 텃밭 흔들렸나
1,224 38
2026.05.18 09:42
1,224 38
gVgQQw


https://naver.me/F05ze8S7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한 주 만에 2.9%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텃밭인 광주/전라에서 지지율이 14%포인트 넘게 빠지고 무당층이 급증했다.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잇단 잡음이 호남 민심 이탈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5일 실시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 대상 무선 자동응답 방식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45.8%로 전주보다 2.9%포인트 떨어졌다. 국민의힘은 33.5%로 2.6%포인트 올랐다. 양당 격차는 17.8%포인트에서 12.3%포인트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국민배당금’ 발언에 따른 보수층과 중도층 이탈, 광주/전라 지역 공천 잡음과 당내 분열 양상을 함께 꼽았다.

호남에서는 최근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랐다. 전남에서는 경선 득표율 비공개와 ARS 투표 오류, 대리투표와 명부 유출 의혹 등이 제기됐고,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을 놓고도 반발이 이어졌다. 전북에서는 ‘대리기사비 지급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지사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공천 후폭풍이 이어졌다.


지역별 수치를 보면 민주당 하락세는 호남에서 가장 뚜렷했다. 광주/전라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71.5%에서 57.2%로 14.3%포인트 급락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13.3%에서 20.7%로 7.4%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도 3.1%에서 11.5%로 8.4%포인트 높아졌다. 민주당을 떠난 표심이 일부는 국민의힘으로 이동하고 일부는 지지를 유보한 흐름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지지율은 서울에서도 45.0%에서 39.8%로 5.2%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53.2%에서 48.2%로 5.0%포인트 떨어졌다.

이념 성향별로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76.1%에서 79.2%로 3.1%포인트 올랐다. 반면 중도층은 49.6%에서 47.0%로 2.6%포인트, 보수층은 23.0%에서 18.8%로 4.2%포인트 떨어졌다. 핵심 지지층은 더 결집했지만 외연은 줄어든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보수층에서 59.6%에서 63.1%로 3.5%포인트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도 26.1%에서 28.9%로 2.8%포인트 올랐다. 민주당이 호남과 중도층에서 흔들린 사이 국민의힘은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장을 함께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409 00:05 7,9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5,6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36,1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7,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0,0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9,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0595 기사/뉴스 뿔난 삼성맨들 "中에 기술 유출" "의사처럼 줄사직" 엄포...반응 싸늘 11:12 100
3070594 기사/뉴스 “증시 급락 놀랐지? 좀 더 줄게 돌아와”…은행 예금금리 줄인상 3 11:12 82
3070593 기사/뉴스 [1보]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제동…법원 “안전시설·보안작업 정상 유지해야” 11:12 46
3070592 기사/뉴스 단 한명 민원 탓에… ‘당일치기’ 된 수학여행 11:12 168
3070591 이슈 원더풀스 넷플릭스 화보 11:11 131
3070590 이슈 더블 데이트 파파라치 찍힌 카일리 제너+티모시 샬라메 커플 / 켄달 제너+제이콥 엘로디 커플 1 11:11 216
3070589 정치 [속보] 李대통령, 삼성 파업 앞두고 "노동권만큼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1 11:11 48
3070588 이슈 안구갤 시력 교정술 후기.txt 1 11:10 316
3070587 정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모든 주유소 가능 6 11:08 306
3070586 기사/뉴스 [Y초점] '21세기 대군부인', 300억 대작의 불명예 퇴장...연출이 답해야 할 것들 3 11:08 288
3070585 기사/뉴스 [속보]법원 '삼성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사실상 파업 불가" 25 11:07 877
3070584 이슈 리한나 딸 근황.jpg 7 11:07 933
3070583 기사/뉴스 ‘도라’ 김도연, 칸 공식 상영 종료 후 끝내 눈물 울컥 [칸 리포트] 1 11:06 562
3070582 기사/뉴스 원주시·라이엇게임즈·강원관광재단 LCK MSI 대표 선발전 성공 개최 다짐 11:06 61
3070581 유머 나무 도난 사건 8 11:05 443
3070580 유머 에이핑크 보미가 결혼식에서 빵터진이유 11:05 620
3070579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여파…‘아이유 오빠’ 이재원, 인터뷰 취소 15 11:03 2,187
3070578 유머 생각외로 인절미처럼 잘 늘어나는 친칠라 1 11:02 437
3070577 정보 도대체 내가 방금 뭘 본 걸까? 나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보고 완전히 넋이 나간 채 극장을 걸어 나왔다. 감정적으로 무너진 것도 아니고, 지적으로 압도당한 것도 아니다. 그저 나홍진이 칸에 도대체 무슨 괴물을 풀어놓은 건지 진심으로 어리둥절했다.  17 11:02 1,543
3070576 이슈 허남준 인스타그램 업뎃 (+감자🐶🤎) 18 11:01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