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군대 안 간 이유 밝힌다더니…결국 그냥 또 눈물만 [마데핫리뷰]
무명의 더쿠
|
15:19 |
조회 수 17400

가수 유승준이 자신을 향한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유승준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제부터 제가 직접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을 위해… 유승준 Q&A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유승준은 팬들이 남긴 댓글을 하나씩 읽으며 자신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 팬은 “너무나 좋아했던 사람인데 군대만 갔다 왔어도, 아니 처음부터 가족이 미국에 있어 시민권을 취득하게 됐다고 했어도 다들 이해했을 텐데 아깝고 안타깝다”고 남겼다. 이에 유승준은 “감사합니다”라며 담담하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한 두 딸의 아버지라고 밝힌 팬의 댓글을 읽던 중 결국 울컥했다. 이 팬은 “뉴스가 계속 나올 때 심하게 욕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런데 인생을 살다 보니 내가 왜 그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렇게 비난했을까 후회가 든다.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이 든다. 다시 보고 싶다”고 적었다.
댓글을 읽던 유승준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감사합니다. 저한테 죄송하실 필요 없다. 오히려 제가 죄송하다”며 “좋지 않은 기억을 남겨드린 것 같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6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