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승룡 대상 소감 먹먹 "승룡아 수고했다…전국 낙수들 행복해라" [백상예술대상]
1,600 1
2026.05.09 00:24
1,600 1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이 방송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긴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동료 유해진을 떠올리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류승룡은 "30년 전 유해진 배우와 함께 뉴욕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조치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렇게 둘이 나란히 대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난타'를 언급하며 "당시의 제 모습이 떠올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류승룡은 "이 작품은 어렵게 올라간 자리를 잃고 추락하는 50대 가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드라마로서는 다소 무겁고 외면받을 수도 있는 소재였지만, JTBC와 SLL이 과감하게 공감과 위로의 장을 열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자신이 연기한 '김낙수' 캐릭터에 대해서는 깊은 의미를 덧붙였다. 그는 "낙수라는 이름처럼 떨어지는 물이 끝인 줄 알았는데, 시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결국 바다로 흘러가더라"며 "그를 다시 살아가게 만든 건 아내 하진의 '고생했다 김 부장'이라는 한마디였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살리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작은 공감과 용기가 서로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류승룡은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 빛나는 스태프들, 그리고 연극처럼 치열하게 연습하며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세빈과 유승목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가족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스스로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류승룡은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승룡아, 수고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낙수들아, 행복해라"라고 말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626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80 05.07 26,1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9,1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5,8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70,9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7,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343 기사/뉴스 '이지훈♥' 아야네, 어린이집서 사탕 먹고 온 딸에 충격 "아직 무염하는데" 34 10:33 1,105
3061342 기사/뉴스 트럼프, '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묻자 "한국 사랑해" 동문서답 18 10:31 620
3061341 이슈 트럼프 "한국을 사랑한다" 3 10:29 708
3061340 기사/뉴스 기안84, 펜싱까지 배운 전현무에 팩폭..."결혼 빼고 다 해봤어" ('나혼산') [핫피플] 2 10:27 437
3061339 이슈 암컷 범고래가 다른 종족 고래를 입양한 소름돋는 이유 17 10:26 1,580
3061338 이슈 [kbo] 수원kt위즈파크 화재진압한 소방관 시구 확정 11 10:25 872
3061337 유머 고양이가 새로 산 바지를 좋아해요 잘 샀어요 6 10:23 1,622
3061336 이슈 최유리X성시경 - Romeo N Juliet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 KBS 260508 방송 6 10:20 278
3061335 이슈 충격적인 비주얼의 리한나 새로운 타투 7 10:18 2,070
3061334 유머 트와이스 채영 밥챙기는 지효 정연 5 10:18 1,498
3061333 유머 야구시합 시작전 카메라에 찍힌 드론 대 까마귀의 공중 현피 5 10:17 1,453
3061332 유머 타블로: 아무거나 줘보삼 우린 그걸 꼬챙이에 꽂아서. 다시 되팔거고.그게 원래보다 몇만배 맛있을거임ㅇㅇ 6 10:16 2,152
3061331 이슈 [Archel.zip] 따라따라따~ 잡도리 하우스 입주! 버추얼 숙소 생활 | 소머즈 맘대로 정하는 OWIS 룸메이트 😜 10:16 76
3061330 이슈 다음주 핑계고 예고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15 10:15 2,353
3061329 유머 딘딘이 자기는 채팅방에 안넣어줘서 서운했던 딘딘 큰 누나 44 10:07 4,336
3061328 기사/뉴스 'BTS노믹스' 이 정도.."월드투어 총 수익 2조7000억원" 30 10:07 1,118
3061327 기사/뉴스 블랙핑크 리사,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4 10:05 877
3061326 유머 아파트 이름 있잖아요 그 아리아나 그란데 3 10:05 1,225
3061325 기사/뉴스 [단독] 이이담, 데뷔 첫 주연 꿰찼다..'백상' 후보→'코드' 남주혁과 호흡 6 10:05 1,680
3061324 이슈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무라카미 무네타카 시즌 15호 홈런 (리그 공동 1위) 10:04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