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류승룡 대상 소감 먹먹 "승룡아 수고했다…전국 낙수들 행복해라" [백상예술대상]
1,695 1
2026.05.09 00:24
1,695 1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류승룡이 방송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긴 무명 시절을 함께 버틴 동료 유해진을 떠올리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류승룡은 "30년 전 유해진 배우와 함께 뉴욕 극장에서 포스터를 붙이고, 조치원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이렇게 둘이 나란히 대상까지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 공연으로 펼쳐진 '난타'를 언급하며 "당시의 제 모습이 떠올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류승룡은 "이 작품은 어렵게 올라간 자리를 잃고 추락하는 50대 가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드라마로서는 다소 무겁고 외면받을 수도 있는 소재였지만, JTBC와 SLL이 과감하게 공감과 위로의 장을 열어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자신이 연기한 '김낙수' 캐릭터에 대해서는 깊은 의미를 덧붙였다. 그는 "낙수라는 이름처럼 떨어지는 물이 끝인 줄 알았는데, 시냇물이 되고 강물이 되고 결국 바다로 흘러가더라"며 "그를 다시 살아가게 만든 건 아내 하진의 '고생했다 김 부장'이라는 한마디였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살리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다.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작은 공감과 용기가 서로에게 큰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류승룡은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 빛나는 스태프들, 그리고 연극처럼 치열하게 연습하며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세빈과 유승목 등을 언급했다.

끝으로 그는 가족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스스로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류승룡은 "부모님과 아내, 아이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승룡아, 수고했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낙수들아, 행복해라"라고 말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40626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95 05.07 29,8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55,3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82,4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24,9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75,2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3,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7,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2,8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846 유머 헬스 유튜버x요리 유튜버가 부른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널 사랑하는거지 20:32 41
3061845 유머 일본인들이 밥먹듯이 붐업시키는 한드 클립 20:31 426
3061844 이슈 하지원과 최강록 투샷 4 20:30 665
3061843 이슈 [KBO] 삼성 라이온즈 6연승 15 20:28 470
3061842 이슈 윤가은 감독은 이 아역에게 대본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8 20:27 1,081
3061841 이슈 [내새끼의연애2] 오늘자 현실 커플들의 더블 데이트 6 20:27 547
3061840 이슈 빵집 라인업이 굉장하다 [봉주르빵집] 1화 하이라이트 20:26 201
3061839 이슈 ✨토마토 마이쮸 도로로 후기 5 20:26 692
3061838 유머 최신 연구결과 논파되어 버린 우주론 19 20:24 1,580
3061837 이슈 딘딘 X 네모의꿈 목격자 🍿 3 20:23 578
3061836 이슈 최근 이것만큼 나에게 충격을 준 액팅이 없었음 진짜 연기 이게연기지 3 20:23 948
3061835 유머 귀엽게 만든 친모아 섬 20:22 272
3061834 이슈 공포영화 보고 귀신 보는 앱 켠 고스트헌터 10 20:22 825
3061833 이슈 몇 곳 안 남은 나뚜루 매장 12 20:22 1,336
3061832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직접 차린 1인 기획사서 2년만에 정산금 238억 5 20:21 1,094
3061831 정보 🦷사랑니 발치와 관련된 ✌️가지 주의사항💓 11 20:19 725
3061830 유머 유재석한테 나 안아..시전하는 박지훈 5 20:19 1,203
3061829 기사/뉴스 [속보]대구 엘베서 만난 윗집주민 흉기살해 20대…층간소음 원인? 17 20:19 1,285
3061828 유머 3일만에 1600만뷰 찍은 런던 바 헤프닝 9 20:18 864
3061827 이슈 @ 워크 너무좋아서 지금 당장 출근하고싶음 3 20:17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