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롯데百, 영등포점 지킬까 접을까…임대료 낮췄어도 여전히 입찰 고민
621 6
2026.05.08 09:23
621 6

phwBOR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점 운영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임차료를 기존보다 10% 낮춘 3차 입찰이 진행됐지만 참여 여부는 여전히 '검토 중'이다. 가격보다 상권 경쟁력에 대한 판단이 입찰에 대한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영등포역사 상업시설 사용허가 3차 입찰을 공고하고 기존 대비 약 10% 낮춘 임차료 258억3000만원(부가세 별도)을 제시했다.

 

앞선 두 차례 입찰이 모두 유찰되자 조건을 완화한 것이다. 통상 유찰이 반복될 경우 입찰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사업자를 유도하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됐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90년대 초 개점 이후 오랜 기간 서남권 소비를 흡수해온 핵심 거점이었다. 역과 직접 연결된 입지를 바탕으로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한 교통형 상권의 대표 사례로 한때 연 매출 5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롯데백화점 내에서도 손꼽히는 점포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상권의 중심축은 빠르게 이동했다. 인근 상권인 여의도에 현대백화점그룹의 '더 현대' 등이 들어서며 소비 흐름이 바뀌었고 신세계 타임스퀘어 등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단순 유동 인구에 의존하던 기존 역세권 상업시설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롯데백화점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과거에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일정 수준의 매출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체류 시간과 콘텐츠가 소비를 좌우하는 구조로 변했기 때문이다. 임대료를 낮추더라도 매출 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06_0003618934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60 05.06 33,6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4,88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2,4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7,8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3,4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2,7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0503 유머 10억씩 150번 입금 16:36 233
3060502 정보 작은 거울로 2화면 분할 촬영하는 팁 16:35 133
3060501 이슈 트럼프 “교황, 가톨릭 신자들 위험에 빠트려” 6 16:34 146
3060500 기사/뉴스 웹툰 작가에서 요리 예능인으로, 김풍의 거침없는 행보 16:34 76
3060499 유머 도리토스 VS 도도한 나쵸 11 16:34 151
3060498 유머 [나는솔로] 뒷담화와 맞먹는수준의 역대급 장면 5 16:34 473
3060497 이슈 요즘 많이 보인다는 장신 여돌들.jpg 2 16:33 291
3060496 이슈 [JYP ESG] #공연접근성개선 원필 솔로 콘서트, 국내 공연 최초 청취보조시스템 ‘오라캐스트’ 도입 16:32 77
3060495 기사/뉴스 “연봉 7000 생산직 갈래요”…Z세대, 사무직 대신 ‘킹산직’ 택했다 4 16:31 386
3060494 이슈 연예인들 질문 차단해버린다는 극 T 스님 9 16:31 950
3060493 이슈 동북아에서 한국에서만 개비싼 마운자로 10 16:30 1,001
3060492 유머 미쿠피규어를 조개의자에 앉혀줄려고 3d프린터로 제작함 1 16:30 403
3060491 이슈 [KBO] 두산 베어스 올드 원정 유니폼 부활 3 16:29 677
3060490 기사/뉴스 연상호 감독, 200억 제작비 건졌다…"124개국 선판매→'군체' 손해 없을 듯" ('라디오쇼') 2 16:28 205
3060489 이슈 한국 내 닌텐도 스위치 가격 인상 안내 25 16:28 1,436
3060488 이슈 베이비몬스터에게 YG 스타일 배우는 소녀시대 효연ㅋㅋㅋㅋ 3 16:28 319
3060487 유머 서운할만했음. 난 고양이 편임.twt 6 16:27 772
3060486 유머 불알친구 차 세차해준 세갤러 9 16:27 960
3060485 기사/뉴스 '고무줄' 신상공개에…"흉악범 전부 밝히자" 5만명 국회청원 7 16:25 446
3060484 유머 에이핑크로 보는 술자리빌런ㅋㅋㅋㅋ 16:25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