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재원, 김고은과 붕어빵 뽀뽀신 “순록에 몰입해 실제로 다리 풀려”(윰세3)[EN:인터뷰]
2,038 25
2026.05.07 12:47
2,038 25

FcvuSu

배우 김재원이 김고은과 로맨스 연기 호흡 소감을 밝혔다.

김재원은 5월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3' 종영 인터뷰에서 유미 역 김고은에게 많은 연기적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재원은 "김고은 누나와는 너무 행복했다. 배움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 제가 경력이 많지 않은 신인 배우이지 않나. 감독님도 베테랑이고 선배님도 베테랑이니까 제가 많이 부족한데도 많이 이끌어주셨다. 어깨너머 배우면서 든든하기도 했다. 매번 현장에 가는 순간들이 꿈만 같았고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특히 김고은에 대해서는 "감정 전달이 고스란히 잘 느껴진다고 생각한 부분이 많다. 오롯이 인물로서 존재할 수 있었던 게, 마주 본 선배님의 눈빛을 보면 다 느껴졌다. 순록이의 역할이 이런 거구나 판단이 설 수 있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연기 중 진실된 순간이 나왔을 때가 귀하다고 생각한다. 떨림,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스스로 그런 게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서 많이 배웠다.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재원, 김고은의 실제 나이 차이는 10살.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는 김재원은 "저는 순록 역할로 참여한 거고 원작에서도 연하남 설정이었으니까 실제 나이 차이가 걸림돌이 된 적은 한 번도 없다. 순록으로서 어떻게 연기할 지만 고민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순록이 유미에게 반한 순간도 짚었다. 김재원은 "드라마 상으로는 표현되지 않았는데 전사나 대본상에 보여지지 않은 부분을 상상해서 만들어야 더 몰입할 수 있다. 저 스스로는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생각한다. 신경쓰이게 하는 존재에서 사랑으로 바뀐 거다. 유미 시점에서는 혐관으로 시작했지만 순록의 입장에서는 곤란하게 하려고 하거나 약올리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순록은 처음부터 호감으로 시작했고 점점 사랑으로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유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한 대사와 관련해서는 "유미를 좋아하는 수많은 이유가 있지만 가장 기분 좋게 할 만한 말은 예쁘다여서 그렇게 말한 거라고 생각한다. 순록이가 현명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극 중 화제를 모았던 '붕어빵 뽀뽀' 신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김재원은 "붕어빵 뽀뽀가 화제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무해한데 이렇게 설렐 수가 있나 싶더라. 작가님, 감독님께 감탄했다. 순록이가 붕어빵 꼬리 부분을 물면서 고개를 돌렸는데 입부분이 유미의 볼에 닿는 게 실제 뽀뽀보다 더 설렌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 촬영할 때 몰입을 해서 하다 보니 실제로 다리가 풀렸던 것 같다. 제가 뽀뽀한 게 아닌데 (작품 속에서) 입술을 닦더라. 내가 이렇게 몰입하고 있구나 싶었다"고 했다.

극 중 상황극 장면에 대해서는 "대본을 봤을 때는 이 부분이 순록의 집돌이 모먼트를 잘 살릴 수 있는 부분이겠거니 했다. 연기할 때 부끄럽거나 민망한 부분이 있긴 했다. 일반적이지는 않으니까. 하지만 그런 연기를 했을 때 순록이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었다.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순록이라 생각하니까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다. 배달원 복장을 하고 어플 배달하러 가는 거나 이런 게 드라마로 구현될 때 귀엽게 느껴지기는 하더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으로는 6화 엔딩신을 꼽았다. 김재원은 "순록이가 김주호(최다니엘) 작가와 싸우고 나서 달려갈 것처럼 하다가 초인종을 눌러보니 유미 작가님이 있었고 말하면서 본인의 마음을 느끼게 됐지 않나. 유독 신경써서 연기했던 신이었던 것 같다. 순록이가 고백을 한 게 처음인 것 같아서 엄청난 분석을 통해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최다니엘과 육탄전신 관련해서는 "웃참의 연속이엇다. 수원 행궁동 꽃밭에서 뒹굴면서 촬영했다. 최다니엘 선배님과는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다. 굉장히 좋은 분이다. 제가 연차가 적은 신인인데도 잘 이끌어주셨고 더운 날씨였는데 편하게 해주셔서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 너무 행복했다. 액션신인데 안전하게 잘 촬영했던 것 같다"며 "순록이 김주호에 비해 너무 여리여리하다는 반응이 있던데 감독님이 그 장면을 유쾌하게 푸시려는 목적이지 않을까 한다. 싸우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3자가 봤을 때 순록이가 하지 않을 법한 행동을 했다는 게 주인 것이라 생각했다. 원칙상으로는 절대 그런 바보같은 행동을 안 했을 텐데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에 집중하게 한 장면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3'는 배우 김재원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김재원은 "배우로서 사람으로서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주연배우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든지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를 잘 알려주셔서 책임감을 많이 배운 것 같다.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많이 성장하고 배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애정을 표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21418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X더쿠💖] 야구 직관 필수템🔥 마데카 X KBO 콜라보 에디션 신제품 2종 <쿨링패치 롱+썸머향패치> 체험단 모집 (#직관생존템 #직꾸템) 137 05.06 21,6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3,7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62,3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6,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56,13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1,73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5,6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8,9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71,4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1,4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9573 이슈 유튜브 조회수 전세계 1등 영상이 한국임.avi 16:58 0
3059572 유머 살목지 관련 뉴스에 달린 댓글 16:58 49
3059571 기사/뉴스 '한타바이러스 크루즈' 승객들 전세계 퍼졌나?…보건당국 촉각 1 16:56 296
3059570 기사/뉴스 해머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경찰 체포 10 16:55 571
3059569 이슈 스코틀랜드 법: 가능한 모든 신축 주택건물에 도요새 둥지를 지어야함 5 16:52 547
3059568 유머 서인영이 박정아 말은 잘 들었던 이유 2 16:51 673
3059567 정보 고대,고려,조선 시대별 향로 16 16:48 860
3059566 유머 거북이: "고맙습니다, 경관님, 하지만 제가 가는 길을 압니다“.. 🐢😅 7 16:47 1,276
3059565 이슈 샐러디 x 선재스님 콜라보 신메뉴 공개🍽️ 47 16:46 2,534
3059564 이슈 K매너 때문에 해외팬들에게 화제되고 있는 방탄 뷔 영상 10 16:45 1,732
3059563 이슈 KBS 대하드라마 <문무> 내년으로 방영연기됨. 14 16:44 1,628
3059562 유머 트친이 어느날부터 재범이가좋다... 이런글을 올려서 당연히? 박재범일줄알았는데 2 16:44 1,114
3059561 정치 외신 "정청래 논란 때문에 주가 7000 뉴스가 묻혀.. 한두번 아냐" 18 16:43 801
3059560 기사/뉴스 [단독] 성동일, '모자무싸'에 힘 보탠다…유명배우로 특별출연 5 16:40 663
3059559 이슈 [KBO] 한화이글스 김서현 1군 등록 57 16:37 2,867
3059558 기사/뉴스 [단독]포항 펜타시티 국제학교 밑그림 나왔다…2029년 개교 목표 16:37 483
3059557 유머 푸바오 어린이 여기 보고 웃으세요 (feat. 쪼꼬렛니) 13 16:35 961
3059556 이슈 김우빈 보그 홍콩 no.106.0 x 예거 르쿨트르 화보 1 16:35 505
3059555 유머 맞말하는 레이 아미: 왜 우리한테만 난리야 15 16:30 2,647
3059554 이슈 김정난이 본 박지훈..jpg 27 16:30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