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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포항 펜타시티 국제학교 밑그림 나왔다…2029년 개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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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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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1008863?sid=102

 

학생 수 400명 시작해 최종 1천558명 정원 전망
영국 명문 ' Christ College Brecon' MOU 체결…연간 학비 4천만~5천800만원대 예상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기숙형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건립의 밑그림이 나왔다.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는 1천558명 규모의 글로벌 기숙형 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포항시는 국제학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돌입했다.

예정 부지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일원 펜타시티 내 약 6만6천㎡이다.

앞서 포항시는 국제학교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영국 'Christ College Brecon(CCB)'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1541년 헨리 8세가 설립한 CCB는 영국 본교가 직접 분교를 운영하는 극소수의 영국 사립학교 중 하나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목표 규모는 ▷유치원 7학급 110명 ▷초등학교) 26학급 608명 ▷중학교 15학급 360명 ▷고등학교(Y10~Y13) 20학급 480명 등 총 68학급 1천558명이다.

각 학년별로도 교육과정이 보다 정밀하게 세분화되며, 중·고등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기본으로 한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이 학교에서 제공할 핵심 교육과정은 'IB(국제 바칼로레아)'와 'A레벨(A-Level)'이다.

IB는 스위스 비영리 기관인 'IB Organization'이 운영하며 110개국 4천500개 이상의 대학에서 입학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A레벨은 영국의 'CAIE·Pearson Edexcel' 등이 운영하며 영·미·영연방·유럽·아시아 대부분의 대학에서 통용된다.

두 과정 모두 국내에서는 연세대·KAIST 등이 공식 인정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는 2029년 개교 시점 기준으로 예상 학비를 연간 약 4천만~5천800만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유치원 중 가장 기초적인 교육과정이 약 3천750만원으로 가장 낮고 ▷초등학교 평균 약 4천820만원 ▷ 중학교 평균 약 5천30만원 ▷고등학교 평균 약 5천460만원으로 예측됐다.

(중략)

국내 주요 인가 국제학교 학비 평균이 약 5천300만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설계안에 따르면 건축연면적 3만2㎡ 규모의 11개 동이 들어선다.

초등 교사동과 중고등 교사동이 별도로 구성되고, 유치원동도 2곳이 독립 배치된다.

기숙사는 내국인·외국인 학생을 분리 운영하며, 커뮤니티 라운지와 옥상 정원도 갖춘다.

이밖에도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 크리켓 대운동장,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코트, 공연장 등 체육문화시설 또한 다양하다.

총 건립 사업비는 약 1천267억원이며 토지는 포항시가 별도로 취득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포항시 북구 흥해읍 경제자유구역(펜타시티) 내 건립 예정인 기숙형 국제학교 예상도. 포항시 제공



국제학교가 완성될 경우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따라 내국인 학생도 정원의 30~50% 수준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용역연구기관이 국제학교 건립에 대해 지난 2~4월동안 학부모·교육 관심자 2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내 외국교육기관 등록 의향을 묻는 질문에 88.1%(매우 긍정 50.8%·긍정 37.3%)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특히, 포항 국제학교에 대한 등록 의향도 78.5%(매우 긍정 37.3%·긍정 41.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방 국제학교임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수요 기대치가 높다는 의미이다.

포항시는 내년도 학교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해 2028년 착공,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개교 첫해 목표 학생 수는 400명(충원율 25.7%)이며, 전체 정원 1천558명 100% 충원 목표 시점은 개교 22년차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국제학교는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 인재 유치, 정주 여건 개선, 외국 기업 투자 유치 등 포항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등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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