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예상 밖 '공과금 폭탄'…LH든든전세 입주자 '분통'

무명의 더쿠 | 10:12 | 조회 수 1001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든든전세' 사업으로 오산 지역 오피스텔에 입주한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LH가 수도와 난방비 등 공과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지 않아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건데요.

 

[기자]

결혼식을 앞둔 A예비 신혼부부는 최근 공과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쓴 한 달 수도 요금이 9만 원 가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아파트로 따지면 20톤 쓰면 2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 21톤이니까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금액이어야겠죠. 그러니까 3~4배가 더 나온 거죠."

 

A부부는 최근 LH든든전세로 오산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했는데, 계약 당시 공과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오산은 업무용 오피스텔에 실거주하더라도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비싼 일반 수도료와 난방비가 부과됩니다.

 

<예비 신혼부부> "관리비 부분을 물어봤을 때 충분히 설명을 듣지 못한 점이 가장 이해가 안 되고요. 아기를 낳고 하면 수도료가 훨씬 많이 들고 난방비도 훨씬 더 많이 들 텐데…"

 

이 지역에 LH든든전세로 공급된 업무용 오피스텔은 200여 가구로 파악됐는데, 이들은 관련 지자체 조례 개정 전까지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 관계자> "(LH에서) 미리 공지됐든지 아니면 건축법상 허가를 받을 때 주거용으로 받으시던지 사전 조치가 이뤄져야 했는데…."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LH가 '설명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공과금 폭탄'을 맞게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심지어 LH가 난방 업체도 엉뚱한 곳으로 안내했다며 '졸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피스텔 게시판에는 이렇게 LH에 대한 민원 글이 붙었고,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주자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H는 '공과금 체계에 대한 설명히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면서 "주거비 절감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69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37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유퀴즈] 신혜선이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자란 이유라는 엄마의 사랑
    • 11:04
    • 조회 426
    • 이슈
    1
    • 일본 신칸센 지나가는 속도
    • 11:04
    • 조회 216
    • 정보
    • [KBO] 40세 투수가 왜 아직도 국대인지 보여주는 제구력
    • 11:04
    • 조회 411
    • 정보
    3
    • 진따들에대한 분석글 올린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
    • 11:03
    • 조회 513
    • 이슈
    • 무명전설 결승 시청률 8.5% 신기록…다음주 생방송 문자 투표로 최종 톱7 결정
    • 11:01
    • 조회 103
    • 기사/뉴스
    • 네이버페이36원 큰돈 왔소 얼른 오시오
    • 11:01
    • 조회 629
    • 정보
    12
    • 배추·토마토 가격 내려가고…참외·수박 오를 듯
    • 11:00
    • 조회 322
    • 기사/뉴스
    3
    • 던킨필리핀 변우석 새로운 광고 이미지🍩
    • 11:00
    • 조회 278
    • 이슈
    3
    • 단 21일 일하고 1년 6개월치 월급 챙긴 강사'꾼' [질문+]
    • 11:00
    • 조회 475
    • 기사/뉴스
    • 고향 친구한테 사투리 안 쓰고 서울말로 전화했을 때 반응.ytb
    • 11:00
    • 조회 135
    • 유머
    • 유퀴즈)신혜선 120살까지 살고 싶은 이유
    • 11:00
    • 조회 599
    • 유머
    2
    • 국내 밴드 초동 TOP5
    • 10:58
    • 조회 398
    • 이슈
    3
    • [속보] '내란 혐의' 한덕수 1심 징역 23년→2심 징역 15년 선고
    • 10:57
    • 조회 877
    • 기사/뉴스
    40
    • "2만원 들고 가면 러닝복 풀세팅"…다이소 또 일냈다
    • 10:56
    • 조회 1307
    • 기사/뉴스
    8
    • 2026 MET GALA 멧갈라 EMV 순위(TOP10)
    • 10:54
    • 조회 632
    • 이슈
    4
    • [속보] ‘내란 방조’ 한덕수, 1심 징역 23년에서 2심 징역15년으로 감형
    • 10:53
    • 조회 1318
    • 기사/뉴스
    62
    • 한국과 중국중 어디 치킨이 더 낫냐고 싸우는 도미니카 사람들...
    • 10:53
    • 조회 1177
    • 유머
    8
    • [1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2심 징역 15년 선고
    • 10:52
    • 조회 510
    • 정치
    20
    • [속보] 2심 "한덕수 '사후 선포문' 허위공문서 행사 불인정"
    • 10:51
    • 조회 416
    • 기사/뉴스
    5
    • "잠실돔구장 3만석은 적다" 지적에 서울시 "KBO·구단 의견"
    • 10:49
    • 조회 1083
    • 기사/뉴스
    3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