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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상 밖 '공과금 폭탄'…LH든든전세 입주자 '분통'

무명의 더쿠 | 10:12 | 조회 수 1163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든든전세' 사업으로 오산 지역 오피스텔에 입주한 주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LH가 수도와 난방비 등 공과금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지 않아 '요금 폭탄'을 맞았다는 건데요.

 

[기자]

결혼식을 앞둔 A예비 신혼부부는 최근 공과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쓴 한 달 수도 요금이 9만 원 가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비 신혼부부> "아파트로 따지면 20톤 쓰면 2만 원 정도가 나온다고 하는데 저희 21톤이니까 그렇게 크게 차이는 안 나는 금액이어야겠죠. 그러니까 3~4배가 더 나온 거죠."

 

A부부는 최근 LH든든전세로 오산의 한 오피스텔에 입주했는데, 계약 당시 공과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오산은 업무용 오피스텔에 실거주하더라도 가정용보다 2배 가까이 비싼 일반 수도료와 난방비가 부과됩니다.

 

<예비 신혼부부> "관리비 부분을 물어봤을 때 충분히 설명을 듣지 못한 점이 가장 이해가 안 되고요. 아기를 낳고 하면 수도료가 훨씬 많이 들고 난방비도 훨씬 더 많이 들 텐데…"

 

이 지역에 LH든든전세로 공급된 업무용 오피스텔은 200여 가구로 파악됐는데, 이들은 관련 지자체 조례 개정 전까지 비싼 요금을 내야 합니다.

 

<지자체 관계자> "(LH에서) 미리 공지됐든지 아니면 건축법상 허가를 받을 때 주거용으로 받으시던지 사전 조치가 이뤄져야 했는데…."

 

오피스텔 입주자들은 LH가 '설명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공과금 폭탄'을 맞게 됐다고 반발했습니다.

 

심지어 LH가 난방 업체도 엉뚱한 곳으로 안내했다며 '졸속'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오피스텔 게시판에는 이렇게 LH에 대한 민원 글이 붙었고,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주자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LH는 '공과금 체계에 대한 설명히 충분하지 않았던 점'을 인정하면서 "주거비 절감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862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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