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g 뺐던 조영구, "이제 못해" 고백…"6시간 기절"·"필러로 욕먹어" 이유 밝혔다 [엑's 이슈]
조영구는 "내가 몇 살인지 아냐"고 동생들에게 질문했다.
60살이라는 나이에 하지영과 박슬기, 김새롬은 깜짝 놀랐고, 이어 김새롬은 "예전에 몸 한번 만들어서 이슈였다"고 과거 조영구의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이를 듣던 하지영은 "그 이후로 (다이어트) 안 하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이제 못한다"는 조영구의 말에 김태진은 "다이어트 하고 유일하게 욕 먹은 연예인"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이 녹아내린다며 이른바 '촛농 얼굴' 중 한 명이었기 때문.
계속해서 하지영은 "그래서 다시 필러를 맞았다고 또 욕 먹었다"고 슬픈 기억을 꺼냈다.
앞서 조영구는 2010년 진행된 다이어트 서바이벌 대회에 참가해 15kg을 감량하면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목표였던 1등을 달성해 가족 괌 여행권을 얻은 그는, 이후 급격한 얼굴 노화뿐만 아니라 신체에서 오는 건강 문제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1월 MBN '바디인사이트'에 출연한 그는 "얼굴 살이 너무 빠지니까 어머니가 방송만 나오면 우시더라. '안 되겠다' 싶어서 보톡스와 필러를 엄청 맞았는데, 그러다 보니 슬픈 건지, 기쁜 건지 표정을 모르겠더라"고 털어놨다.
특히 신체 기능이 많이 떨어지면서 생명까지 위태로웠다고.
이에 대해 조영구는 "1시간 녹화 동안 계속 졸았다. 늘 어지러웠고 힘도 없었다. 소화도 안 됐다"며 "몸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에 매일 팝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했는데 잠시 누웠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물도 소화 못할 정도로 몸이 약해졌다. 6시간 만에 깨어났는데 아내가 울고 있었다. 묵을 토해 내지 않았으면 죽었을 거라고 하더라"라고 부작용을 설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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