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패싱' 논란 속…백상예술대상 후보 제외에 "차라리 '핑계고' 시상식 보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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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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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지상파와 OTT를 포함 미디어 생태계 전반을 완전히 장악하며 명실상부 '국민 MC'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방송인 유재석이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연예계와 팬들 사이에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유재석은 심사 대상 기간 동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심도 있는 토크의 정점을 보여준 것은 물론, MBC '놀면 뭐하니?'와 SBS '틈만 나면,' 등에서 여전한 흥행력을 입증해왔기 때문이다.
유재석이 뉴미디어 영역인 채널 '뜬뜬'의 '핑계고'를 통해 영향력을 더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은 이번 후보 탈락에 대한 의문을 더욱 증폭시킨다. '핑계고'는 공개되는 회차마다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 압도적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백상예술대상 공식 계정에는 시상식의 선정 기준을 두고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후보로 선정된 사람들이 이해 안 되는 건 아닌데, 유재석이 없다는 건 납득하기 어렵다", "선정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차라리 '핑계고' 시상식 봐야겠다" 등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대상은 확정적인 분위기이기에 일부러 뺀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백상예술대상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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