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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드디어 찾았다" 했는데…늑구, 포획망 뚫고 다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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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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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늑구가 당국의 포위망을 뚫고 인근 야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밤샘 대치를 이어가며 포획을 시도했으나, 날이 밝는 틈을 타 감시망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당국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대전 중구 구완동 일대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오후 11시10분께 사육장이 있는 오월드에서 직선거리로 약 1.8km 떨어진 무수동 야산에서 늑구를 발견했다.

그러나 야간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포획에 난항을 겪었고, 인력을 투입해 포위망을 구축한 채 대치를 이어갔다. 늑구는 이 과정에서 도랑 등을 따라 이동하며 다시 야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현재 수색 드론 등을 동원해 늑구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으며, 추가 인력을 투입해 포획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https://naver.me/FHOYi2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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