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인 찔러 사지 마비 만들고…혈흔 닦은 뒤 여권 챙겼다
2,869 9
2026.04.13 12:20
2,869 9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348035?ntype=RANKING

 

(중략)

인천지법 형사15부(김정헌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7)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4일 오전 0시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인 B(52) 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1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흉기에 찔린 B 씨는 3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부 척수 손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됐습니다.

A 씨는 B 씨로부터 빌린 돈 3억 원 중 8천만 원을 제때 갚지 못해 "일부라도 지금 달라"는 B 씨의 독촉을 받자 사무실에 있는 흉기를 사용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는 범행 후 119에 "B 씨가 계단을 내려가다가 미끄러져서 다쳤다"며 거짓 신고를 했고, 흉기의 혈흔을 닦은 뒤 여권을 가지고 인천공항으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이후 경찰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는 범행을 자백했다가 "겁만 주려고 흉기를 휘둘렀는데 B 씨가 움직이면서 우연히 목에 닿았다"며 진술을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앞서 1989년에도 강도상해죄로 형사 처벌을 받은 바 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피고인이 피해자의 호소를 외면하지 않고 119에 전화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이 범행으로 피해자가 사지 마비 피해를 입어 향후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게 됐다"며 "피고인은 피해자와 그를 돌봐야 하는 가족으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계획적 범행은 아니라고 주장하나 사무실에 흉기가 있었던 점과 거짓 신고를 한 점 등에 비춰볼 때 우발적 범행인지 의문이 든다"며 "범행 도구의 위험성과 계획성, 경위 등에 비춰 보면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31 00:04 14,4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9,22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3,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8,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185 이슈 반응 터져서 3일만에 1000만뷰 돌파한 방탄 매운맛 챌린지 인터뷰 Hot Ones 14:06 12
3042184 기사/뉴스 "죽여버리고 싶네"...지하철 배려석 실랑이에 애먼 임산부 '봉변' 14:06 14
3042183 기사/뉴스 JMS교주 여신도 성폭행 증거인멸 돕던 ‘경찰관 신도’, 첫 재판서 “공소사실 인정 14:06 9
3042182 이슈 아이유 변우석 승부욕까지 닮은 대군쀼! | [21세기 대군부인] 스피드 퀴즈 | 디즈니+ 14:06 6
3042181 기사/뉴스 아이들, 올여름 정조준…7월 컴백 확정 [공식] 1 14:06 14
3042180 이슈 2026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녀 최우수 연기상 후보 14:05 271
3042179 기사/뉴스 에이스토리, 하반기 '크래시2' 시작으로 내년까지 8편 제작 라인업 공개 14:05 17
3042178 이슈 윤하(YOUNHA) 공식 팬클럽 Y.HOLICS 10기 모집 안내 14:05 19
3042177 이슈 무인매장 터는 절도범들 14:05 92
3042176 기사/뉴스 [단독] 티웨이항공, 승무원 무급휴직 실시… 장거리 운항 늘린 후 고유가 ‘직격탄’ 5 14:04 262
3042175 이슈 [뉴스] '워너원 배진영 동생' 쇼트트랙 배서찬 "국대 선발 소식에 형이 더 기뻐해" 3 14:02 550
3042174 이슈 그때 그 시절 "기차 가락국수" .gif 8 14:02 445
3042173 기사/뉴스 "죽여버리고 싶네"...지하철 배려석 실랑이에 애먼 임산부 '봉변' 3 14:01 513
3042172 이슈 승부욕까지 닮은 대군쀼! 대군쀼의 TMI🎙️|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스피드 퀴즈 | 디즈니+ 14:01 44
3042171 이슈 모니카표 <소혜야 가수가 하고싶어?> 라는 심사평.......................jpg 2 14:01 585
3042170 이슈 다정개끼는 변우석 아역배우와 촬영씬 3 13:58 375
3042169 이슈 장다아 무용하는 영상 17 13:57 1,207
3042168 이슈 현재 실시간 PL 우승 확률.jpg 6 13:57 604
3042167 기사/뉴스 손준호가 변우석 아빠라니? 강렬 임팩트(21세기 대군부인) 8 13:56 1,246
3042166 이슈 [톡파원 25시 선공개] "칠곡에서 유명했대요" 이찬원의 대구 선배님 아이린 💗솔로 컴백💗 2 13:56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