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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따로 안 해도 되겠네?”…하루 1~2분, 치매·당뇨 갈랐다

무명의 더쿠 | 04-12 | 조회 수 7900

버스 뛰고 계단 오르는 ‘짧은 순간’이 건강 갈랐다
몇 분 아닌 강도가 변수…반복될수록 효과 커져
유산소 실천율 52.5%…절반 가까이 운동 부족 상태


◆운동 시간 아닌 ‘숨 찰 정도의 강도’가 변수였다
 
국제 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린 연구에서는 기존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영국 성인 9만6408명을 약 7년간 추적 관찰했다.
 
웨어러블 기기로 일상 활동 강도를 실제 측정한 결과, 짧은 시간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활동을 포함한 집단은 치매 위험이 최대 63%, 제2형 당뇨병 위험은 약 6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이런 자극이 거의 없었던 집단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다. 총 운동 시간보다 ‘얼마나 숨이 찼는지’가 결과 차이를 만든 핵심 변수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격렬한 움직임이 심폐 기능과 혈관 반응, 대사 기능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하루 몇 분, 일상에서 쌓이는 ‘숨 찬 시간’
 
필요한 시간은 길지 않다. 계단을 빠르게 오르거나, 버스를 타기 위해 잠깐 뛰는 정도의 ‘숨이 찬 활동’을 일상에 포함하는 것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한 층만 빠르게 오르는 것부터도 충분하다. 이 같은 움직임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여러 차례 반복되며 누적될 때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든다.


연구에서도 주당 수십 분 수준의 짧은 격렬 활동만으로도 건강 지표와 연관된 변화가 나타났다. 하루 몇 분씩 나눠 실천하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다만 고령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개인 상태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근길, 다시 버스가 들어오는 순간. 이번에는 망설이지 않고 한 번 더 뛰어보는 것, 그 1~2분이 몇 년 뒤 건강 격차를 만든다.


https://naver.me/5Xc9Og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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