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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이상이 “‘사냥개들’ 시즌3? 누가 봐도 염두한 쿠키였지만‥”[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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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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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상이가 액션 첫 작품으로 시즌제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4월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2'(극본, 연출 김주환) 인터뷰에서 생애 첫 시즌2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시즌2 준비를 위한 노력 등을 언급했다. 

'사냥개들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우도환)와 우진(이상이)이, 돈과 폭력이 지배하는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 

이상이는 시즌2 제작, 공개 관련 "넷플릭스 팬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가능했던 거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왕 첫 시즌제이기 때문에 미드들 보면 시즌 7, 시즌 8 많이 하지 않나. 기회가 있으면 계속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제 주변에서는 '1보다 2가 나은 것 같아, 재밌다'는 반응이 많았다. 속편이 전편을 이기기가 사실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액션도 멋있고 속도감 있게 봤다는 얘기가 많아서 기억에 남는 편이었다.  
시즌2 우려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저희끼리는 1보다 뭐가 나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액션 드라마다 보니까 액션적인 재밌는 그림, 퍼포먼스적으로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 1보다 더 성장을 그려보자는 지시에 따라서 마냥 소년같았다면 청년의 모습으로 가자 해서 감독님이 대본을 쓴 것 같더라. 여전히 가족이지만 들이닥친 갈등을 다른 형식으로 풀어보자 해서 전편과는 다른 모습이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시즌3 제작은 진짜 모르겠다. 다음 시즌 결정권은 저희에게 없다. 넷플릭스에게 있다. (시즌3를 예고하는 듯한) 쿠키가 나왔지 않나. 저희도 촬영 때는 잘 몰랐는데 이후에 알게 돼서 시즌3의 미래는 저도 잘 모르겠다. 쿠키를 보면서는 누가 봐도 시즌3를 염두한 것이 아닌가 했다. 재밌더라. 군인으로 나온 이현욱 형이 학교(한예종) 선후배이기도 하고 친한 형인데 형이랑 같이 작품을 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시즌3를 하게 된다면 백정(정지훈)과 어떻게 만날지도 궁금하다"고 전했다. 

'사냥개들2'는 공개 3일 만에 글로벌(비영어) 2위에 올랐다. 이상이는 "1위 목전이라 아쉽기도 하다. 이왕 하는 거 1위까지 가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2위도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이라면서도 "반응을 많이 찾아보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체감은 잘 못하고 있다. '범죄도시'처럼 속편이 여러 개 진행되면 느낄 수도 있겠지만 '사냥개들'은 이번이 두번째이지 않나. 하지만 마동석 형님이 언급된 것만 해도 견주어볼만 한가 싶다"고 했다. 


시즌2를 위해 몸을 만든 과정, 시간의 흐름에 따르면 변화도 언급했다. 이상이는 "시즌1 때 몸을 제대로 만들어서 그런지 시즌1 만큼은 힘들지 않았다. 시즌1에서는 체지방 7, 8%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인바디를 재지는 않았지만 금방 원하는 게 나왔던 것 같다. 촬영이 재작년 12월부터 작년 여름쯤 끝난 것 같은데 운동이나 몸매 만들기는 3, 4월부터 했다. (우진이) 코치다 보니까 초반에는 몸을 노출할 일도 없었고 4, 5개월 정도 운동하면서 복싱도 배우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코치다 보니까 후발주자의 느낌으로서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 캐릭터적인 액션은 우진은 왼손잡이라서 액션스쿨에서 배우는 복싱 말고 실제 복싱, 실전 복싱도 많이 배웠다. 싸움 실력도 안 나오고 해서 한방만 노리자 했다. 재치있고 장난기가 있다 보니까 상대방의 정신력을 노릴 수 있는 카운터를 노리는 액션을 연구했다. 우진이 스스로 손이 다치다 보니까 한손으로만 하려고 손을 숨긴다든지 가미했다. 헬스 복싱을 같이 준비했다.  

아마추어 복싱대회도 나갔다고. 이상이는 "복싱에는 여전히 빠져있는 상태다. 촬영 끝나고 몸 상태가 최고였다. 관장님이 한번 나가보겠냐 했는데 정말 몰래 조용히 나갔다. 자칫 잘못해서 지면 민망할 수 있으니까. 다행히 지지는 않았고 대회를 더 나갈지는 모르겠는데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단과 관련해서는 "평소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데 몸을 만들어야 한다 마음을 먹으면 스위치 온오프가 잘 되는 편인 것 같다. 4, 5일은 잘 먹고 하루 이틀은 맛있는 거 먹어서 크게 어려움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운동선수도 시즌, 비시즌이 있듯이 평소에도 운동은 하고 있어서 크게 어렵지는 않았던 것 같다. 식단은 플라스틱 밥그릇에 밥을 얼려서 먹는다. 현미밥, 닭가슴살, 제로탄산음료, 채소 정도 먹는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은 어닌 것 같다. 똑같은 걸 또 먹어도 괜찮은 타입"이라고 알렸다. 

김주환 감독의 권유로 영화 '엑스맨', '어벤져스' 등을 레퍼런스로 삼았다는 이상이는 "감독님이 대한민국 히어로가 아닌 현실 히어로물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각자 주특기, 무기가 다른데 현실에서 헤쳐나가고 이겨나가는 현실판 히어로물을 하고 싶으셨던 것 같다. 감독님은 '찐'을 좋아하시는 분인 것 같다. 멋지지 않더라도 진짜면 진심이면 통한다고 생각해서 현실에 있을 법한 액션으로 하는 것 같다. 히어로물을 참고 하면서 각자의 맡은 포지션 임무들을 행했던 것 같다"며 "'사냥개들'은 진짜 같다. 연습의 양 같은 것들이 진짜인 것 같다. 불가피하게 몸을 드러내게 되는데 진짜 연습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게 되는데 그런 노력들이 잘 보이는 것 같다. 복싱하면서 관장님한테 들었는데 모든 운동선수분들을 통해서 가장 힘든 스포츠가 복싱이라고 하더라. 무기도 없이 상대를 상대할 수 있는 건 두 주먹뿐인데 복싱 액션이 가장 어렵지만 진심이 담긴 게 아닌가 싶다. 실제로 하다 보면 무기로 때리는 게 쉬운데 주먹으로 하는 건 어렵다"며 '사냥개들'만의 액션 차별점을 짚었다. 

'사냥개들'의 복싱, '굿보이'의 펜싱에 이어 또 다른 운동 종목에 도전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일단 복싱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 어렸을 때 승마를 배운 적이 있는데 지금은 다 까먹어서 기회가 된다면 승마를 해보고 싶다. 양궁도 해보고 싶다. 시즌1에서 양궁소녀도 나왔으니까 재밌지 않을까. 한국적일 것 같기도 하고. 막연하게 그런 생각을 한 번 해봤다"고 답했다. 


https://naver.me/GGGho3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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