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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로가 손수 쓴 유재석을 위한 시

무명의 더쿠 | 11:46 | 조회 수 1630

https://m.youtube.com/shorts/J6ezaxBf1-Q?si=gHmnP-WzPzxHSRON

 

 

 

 

재석

 

조만간 이 세계가 멸망할까요?

아니 왜

좀처럼 따사롭지 못한 초원에

내가 뜬 눈일 이유는 없잖아요

빗물이 입안에 고이는게 싫어

유지된 침묵

당연해진 혐오

근데 내 옆자리 꼿꼿한 허리의 그는 아닌가 봐

입을 쩌억 벌려 모조리 다 받아마시고 있어

그것도 웃으면서!

번개를 어떻게 안 무서워하는 걸까

그는 번개를 안 무서워한 적 없어

내 기억의 탄생일부터 지금까지

이 볼품 없는 초원에

무지개를 뿌리고 싶을 뿐이었어

조만간 이 세계가 멸망할까요?

그렇다면 아주 잠깐 긍정을 거둬 주세요

제가 방금 햇살을 찾았거든요

 

 

 

 

 

내가 유재석이면 울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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