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동산 큰손 30대]① 서울 첫 집 매수자 절반…'공부형 전략' 확산
649 2
2026.04.08 10:40
649 2

올해 1∼3월 서울 내집마련 55% 30대…주거비 부담에 매매 행렬
인강·임장 스터디로 공부…전문가 "체계적인 매수 전략"

 

ODPCxa

 

 

#. 30대 직장인 여성 이 모 씨(닉네임 '스르르슬')는 결혼을 앞둔 지난해 4월 서울 동대문구 소재 10억 원 미만 소형 구축을 매수했다. 그는 20대 시절 주 7일 일하며 받은 월급 중 수입 70%를 저축했다. 이어 임장과 시세 분석을 통해 자신만의 전략을 짰다.

 

최근 30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올랐다.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이 장기화하자 철저한 준비 끝에 내 집을 마련하는 '공부형 매수'가 확산하고 있다. 단순한 추격 매수가 아닌 주거 안정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평가다.

 

전문가는 단순한 FOMO(뒤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현상으로 보지 않는다. 자산 축적과 주거 안정을 고려한 전략적 매수로 본다. 온라인 강의 등 체계적인 학습법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단행하는 30대의 전략은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서울 생애 첫 집 매수인 10명 중 6명 '30대'…전년 대비 2배 수준


7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3월 서울에서 생애 첫 집합건물(아파트·빌라 등)을 구입한 매수자 10명 중 6명(55.3%)은 30대(1만 461명)였다. 전년 동기(5095명) 대비 2.1배 수준이다.

 

30대가 큰손으로 떠오른 것은 전월세난에 따른 주거비 부담 때문이다.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4만 6738가구다. 내년 2만 8614가구에서 2028년엔 8516가구로 감소한다. 거주비 부담은 전월세 공급 부족에 따라 증가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청약 제도 역시 불리하다. 현재 청약 만점인 84점을 받기 위해선 △무주택 기간 15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부양가족 6명을 충족해야 한다. 30대가 새 아파트 당첨에 필요한 높은 가점을 확보하긴 불가능하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30대들은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월세를 내느냐, 대출 이자를 내느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단순한 FOMO라기보다 절박함에서 나온 전략적 매수"라고 말했다.

 


강서·노원 등 비강남권 집중 매수…15억 원 이하 대단지 거래 활발


30대는 자금 부담이 덜한 비강남권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올해 30대 생애 첫 집 매수자가 가장 많은 곳은 강서구(720명)였다. 이어 노원구(610명)·구로구(560명) 순이었다. 이들 지역 시세는 대부분 6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을 수 있는 15억 원대 이하다.

 

지난해 30대가 대출을 받아 매수한 단지도 비강남권에 집중됐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거래량은 △래미안 위브(동대문구·2562가구) △한마을(구로구·1983가구) △선사현대(강동구·2938가구) △SK북한산시티(성북구·3830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래미안 위브를 제외하면 3개 단지는 3월 기준 전용 59㎡ 가격이 15억 원 이하였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30대는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10억 원 전후 아파트를 선호한다"며 "강서구처럼 강남·여의도 접근성이 양호하면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8739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구달🩷 구달 청귤 비타C E TXA 세럼 체험단 50인 모집 397 04.06 33,1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38,1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24,3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3,7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35,3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0,9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0,3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106 이슈 이게되넵 2화💡 아이디어를 모아보니... 이게 되넵? 18:06 16
3037105 이슈 키오프 쥴리 나띠 x 아이들 소연 Who is she 챌린지 ❤️‍🔥 18:04 19
3037104 유머 팬싸에서 팬이 넘어오지 않을 때 박지훈이 하는 행동 2 18:03 318
3037103 이슈 강승식 '기억의 잔상' Official MV 18:03 23
3037102 정치 강득구 의원 페북 4 18:03 228
3037101 이슈 왓챠피디아 평 난리난 영화...jpg 18:02 522
3037100 이슈 있지 리아 [ #리아초이 ] 초보 유튜버의 일상 VLOG💜ㅣget ready with me!ㅣ성수쇼핑ㅣ청담쇼핑ㅣ맛집ㅣ버터떡ㅣ안경추천ㅣ쉐이크맛집 | LIA CHOI EP.04 VLOG 18:02 25
3037099 정보 악뮤 '기쁨,슬픔,아름다운 마음' 멜론 탑100 1위 🎉🎉🎉 19 18:02 443
3037098 이슈 포레스텔라 고우림 정규4집 <THE LEGACY> "ARMAGEDDON" 컨포 18:02 43
3037097 이슈 데이식스 원필(WONPIL) "어른이 되어 버렸다" 라이브 클립 3 18:01 74
3037096 이슈 RESCENE 'Runaway' Official MV 1 18:00 29
3037095 유머 칼칼하고 구수할꺼같은 에이드 6 17:59 451
3037094 이슈 다영 What's a girl to do 챌린지 with 키키 KiiiKiii 하음 17:58 95
3037093 이슈 고소 4000번 한 남성 기네스북 오르자 기네스북도 고소 19 17:56 1,655
3037092 기사/뉴스 오월드 늑대 탈출 사고에 늑대사 옆 글램핑장 조성 사업 논란 3 17:55 969
3037091 이슈 뼈말라로 나타나서 화제 중인 유포리아 알렉사 데미...jpg 33 17:55 2,247
3037090 이슈 타이타닉 연주를 해보겠습니다 3 17:54 176
3037089 이슈 모아보니 안광조절 ㄹㅇ 잘하는것 같은 박지훈 7 17:53 976
3037088 유머 신제품 두리안맛 캔디를 보고 얼마전 응가냄새난 크림빵이 생각난 트위터리안 8 17:52 944
3037087 기사/뉴스 비비지도 정산 못 받았다 “앨범 발매도 취소” 빅플래닛과 전속계약 끝[공식입장] 38 17:51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