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한 미군 장군이 1945년에 쓴 일기
4,630 16
2026.04.06 20:48
4,630 16

OteEKp

조 스틸웰 (1883 - 1946)

2차세계대전때는 중국과 버마에서 활동했던 사람이었던것 같아. 평가는 별로 안 좋은듯.

 

xBYsWU

1945년 5월 8일

집무실. 승전 연설 작성. 내가 직접 연설을 작성해야 한다니. 오늘은 유럽에서 우리가 승리한 날이다. 그래서 뭐? 

12시엔 국방 장관의 집무실에 갔다. 헨리는 (조지) 마셜을 칭찬했다.

오후: 짜증나는 행정 업무

 

dmkaAI
1945년 8월 9일

러시아가 (일본과의) 전쟁에 참전했다.

9시 30분 나가사키엔 폭탄이 떨어진다. 폭탄이 잘 터지길.

원자폭탄에 대한 잡소리가 많다. 혁명적 어쩌고. 인류는 빠르게 자살 중이다. 됐고 이젠 나도 일본놈들이 항복할거라는 말에는 동의한다. 러시아 그리고 폭탄이 확실히 숨통을 끊어 놓을것이다.

.............
두번째 폭탄이 10시 30분 나가사키에 떨어졌다. 러시아쪽의 소식은 없다.

 

ntaVHy
 

1945년 8월 15일

전쟁은 끝난것 같다. 일본놈들은 항복을 받아들일듯. 오늘도 폭격은 계속 해서 다행이다.

......

자고 독서로 시간을 보냈다. 밤은 살짝 추웠다

 

uOAoTZ

MCbJtG
 1945년 9월 2일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한 날이라서 길어서 부분만 번역했어)

......

아침 7시에 일본놈들이 와서 군함에 탔다. 우리들이 처다보니 비열한 새끼들이 비참한 꼴로 수치스러워하는 꼴이 재밌었다.

 (항복식을 진행할) 미주리함에 승선하기 전에 똥을 누고 승선했다.

일본놈들이 도착하자 우리들은 아무 말 없이 그들을 바라보기만 했다. 그들에겐 힘들었겠지만 꼴이 좋았다.

9시에 맥아더의 연설 후에 일본놈들이 항복 문서에 사인했다. 

연합군에서 맥아더가 사인 한 후 각 국의 대표들이 사인 했는데 캐나다 대표가 엉뚱한 곳에 사인을 해버렸다!  🤦 

............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른 연합군 군인들 엄청 까대기 시작함ㅋㅋㅋㅋ)

 

하지스도 (우리 나라 미군정 사령관일듯?) 봤는데 항상 그랬듯 멍청하다.

 

케니가 연설했다 - 누가 좀 죽여줬으면.

 

퍼시벌 (영국군 출신인데 맥아더가 서명할때 뒤에 있었다고 함) - 맥아더가 왜 이런 나약하고 턱 없는 족제비같이 생긴 잡종견스러운 인간에게 역할을 맡겼는지 모르겠다. 영국군에서도 최악이다.

 

연합군을 대표해 서명한 인간들은 하나같이 다 별로였다. 

 

미국과 중국 대표는 봐 줄만 했다. 

 

영국 대표: 뚱뚱한 붉은 만두

 

호주 대표: 배나온 돼지

 

캐나다 대표: 나이 든 남창같은 타입

 

프랑스 대표: 본인은 봐줄만 했지만 일행들은 모두 더러운 아파치들 같았다

 

네덜란드 대표: 뚱뚱한 대머리

 

뉴질랜드 대표: 아마추어스러움

 

인류를 이런 작자들이 대표했다는게 개탄스럽다. 그리고 그 멍청한 캐나다 놈은 엉뚱한 곳에 서명했고! 아 예수님!

 

......

일본은 아무것도 없다. 상점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길에도 아무도 없다. 이 나라는 망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중간중간에 한국 이야기도 나오는데 군 부대? 배치하는 내용이나 러시아때문에 상황이 많이 어려워지고 식량도 필요할거라는 내용이 살짝 나와.

 

이 사람이 1946년 10월 12에 사망했는데 1946년 9월 19일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썼어.

 

1946년 9월 19일 하루종일 누워 있었다로 끝남.

 

목록 스크랩 (2)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790 04.22 32,1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2,5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3,7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6,3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0,1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468 기사/뉴스 1주일 만에 3kg 빠졌다고?…탄수화물 끊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02:09 304
419467 기사/뉴스 [KBO] 노시환 생각에 8번 단 손아섭 “선배에게 이런 면이 있다니…” 2군 있던 노시환에게 준 ‘감동’ 01:54 168
419466 기사/뉴스 스킨즈, 美 빌보드 라디오 차트 데뷔 첫 진입 쾌거 04.23 442
419465 기사/뉴스 이창섭, 오늘(23일) 신곡 ‘우리들의 동화’ 발매…청춘 향한 찬란한 응원 04.23 100
419464 기사/뉴스 43만명 개인 정보 다 털린 결정사 듀오 22 04.23 3,396
419463 기사/뉴스 전세사기 피해 보증금 3분의 1 보장…신탁사기엔 선지급·후정산 04.23 324
419462 기사/뉴스 한가인, 남편 연정훈 포함 '소나무 취향' 라인업에 손종원 추가 "좋아해요" 7 04.23 979
419461 기사/뉴스 박정훈 "계엄 당일, 신동욱 권유에 부산 의원 1명 본회의장 나가" 3 04.23 696
419460 기사/뉴스 “14세 원칙 지켜야” 유엔 아동권리위, 정부와 촉법소년 현안 논의 [서울신문 보도 그 후] 17 04.23 1,031
419459 기사/뉴스 스카이데일리 든 전한길 "내가 잘못 가르쳐, 5.18은 북한 주도 내란" 46 04.23 2,834
419458 기사/뉴스 덱스, 막내 김혜윤에 오빠 노릇 “한 살 동생 주제에‥내 밑”(산지직송) 6 04.23 1,274
419457 기사/뉴스 안정환, '딩크' 이예림 격려 "운동선수 아내로 사는 거 힘들죠?"('육아인턴') 04.23 1,816
419456 기사/뉴스 중동발 악재에도…1분기 韓경제 1.7% 급반등, 5년6개월만에 최고 5 04.23 347
419455 기사/뉴스 '롯데 마침내 5연패 탈출' 전민재 미친 호수비에 멀티히트 날았다…로드리게스 111구 역투 [사직 게임노트] 10 04.23 526
419454 기사/뉴스 아이오아이 vs 워너원, 컴백 전 대표 신경전…"갑자기 먼저 행보를"('라디오스타') 4 04.23 1,172
419453 기사/뉴스 ‘나혼산’ 유수빈, 무한도전 멘트 달달 외우는 무도 키즈 자취 루틴 7 04.23 1,986
419452 기사/뉴스 [단독] 산부인과 시술 뒤 몸속에 거즈가 그대로‥의사 말에 더 황당 24 04.23 3,774
419451 기사/뉴스 박용택 "중계 중 '뿌엥'하고 울어…지인들 갱년기라고" 웃음(옥문아)[TV캡처] 1 04.23 550
419450 기사/뉴스 신혜선 "인생에 취미? 일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일동 폭소(문명특급) 2 04.23 1,505
419449 기사/뉴스 ‘뇌섹남’ 이미지 몰락…RM, 진정성 시험대 올랐다 32 04.23 2,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