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서울관광 일본인 모녀 참변'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938 23
2026.04.03 13:36
938 23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서 모씨. ⓒ 뉴스1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서 모씨. ⓒ 뉴스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검찰이 음주 상태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운전자 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 재판에서 서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범행에 사용된 테슬라 차량 1대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당일 전혀 기억을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인 일본인 피해자는 사고 즉시 사망하지 않고 1시간 20분 이후 사망했는데, 이 과정에서 육체적인 고통을 느껴야만 했으며 완전한 피해 회복이 절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또 "일본 언론도 이 사건에 주목하며 낮은 형량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처벌불원서가 제출되어도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서 씨는 "저의 잘못으로 효도 여행이 비극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서 씨 측은 사고 이후 피해자 측에게 3억 5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받았다.

재판부는 선고 일주일 전까지 구체적인 지급 방법과 지급 내역 등이 기재된 처벌불원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고는 오는 5월 12일로 예정됐다.

서 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0시쯤 술을 마신 채 약 1㎞를 운전하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 인도 방향으로 돌진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았다.

https://v.daum.net/v/202604031247270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테랑 클렌징폼 X 더쿠👍”진짜 베테랑 폼” 700명 블라인드 샘플링, 후기 필수X 678 04.01 24,4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1,3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318 이슈 네타냐후가 팔레스타인들이 갈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함 16:56 15
3033317 기사/뉴스 '거장 감독' 장항준, 송은이 만나 제작 뒷이야기 전한다 16:56 42
3033316 기사/뉴스 '내 이름은'·'서울의 밤' 등 6편, 伊 우디네극동영화제 초청(종합) 16:55 13
3033315 이슈 70년 만에 불러보는 "아버지"....제주4.3추념식 눈물바다 1 16:55 64
3033314 이슈 이종격투기 선수 육진수한테 보복운전하던 운전자 7 16:54 515
3033313 이슈 각자 다른 느낌의 하츠투하츠ver 대추노노 2 16:53 257
3033312 기사/뉴스 [단독] 김선호 ‘의원님이 보우하사’, 다음주 촬영 시작 18 16:52 526
3033311 유머 집사가 가져온 작은게 뭐지 싶어서 냥냥펀치 때리는 고양이 2 16:51 474
3033310 유머 대만 관광객이 북촌에서 찍은 찰나의 순간 5 16:50 1,212
3033309 이슈 법을 불신하게 만든다는 최근 사건들 3 16:50 859
3033308 유머 이걸 견뎌야지 진정한 중장르의 맛을 느낄수있는겁니다. 1 16:49 318
3033307 유머 두쫀쿠 얼마나 먹고 싶은건지 감도 안옴 ㅋㅋ 1 16:49 602
3033306 기사/뉴스 '아기맹수' 김시현, 과거 전신 4분의 1에 화상 "얼굴·두피 포함, 아빠 면회도 안 받아" (옥문아) 9 16:47 2,045
3033305 이슈 푸토제닉 그 자체인 푸바오.jpg (배우 출신이라 표정 잘 지음) 9 16:47 638
3033304 이슈 정병존 정체기 온 있지(ITZY) "THAT'S A NO NO" 멜론 일간 추이 7 16:45 571
3033303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4.3 추념식' 참석해 "왜곡 불가해도 새로운 검증·기록 가능" 2 16:45 273
3033302 이슈 진심이었던 불륜 관계.jpg 18 16:45 3,551
3033301 기사/뉴스 전두환 추가 미납금 추징 어려워졌다…대법 “사망으로 채권 소멸” 8 16:45 365
3033300 이슈 덩치만 작았으면 반려동물로 인기 많았을거 같은 동물 24 16:45 1,435
3033299 유머 언니가 점지해준 삶을 사는 동생 18 16:43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