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찰 '서울관광 일본인 모녀 참변' 운전자에 징역 7년 구형
1,056 23
2026.04.03 13:36
1,056 23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서 모씨. ⓒ 뉴스1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서 모씨. ⓒ 뉴스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검찰이 음주 상태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운전자 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혐의 재판에서 서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범행에 사용된 테슬라 차량 1대도 몰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당일 전혀 기억을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임에도 운전대를 잡았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인 일본인 피해자는 사고 즉시 사망하지 않고 1시간 20분 이후 사망했는데, 이 과정에서 육체적인 고통을 느껴야만 했으며 완전한 피해 회복이 절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또 "일본 언론도 이 사건에 주목하며 낮은 형량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처벌불원서가 제출되어도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부연했다.

서 씨는 "저의 잘못으로 효도 여행이 비극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서 씨 측은 사고 이후 피해자 측에게 3억 5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서와 처벌불원서를 받았다.

재판부는 선고 일주일 전까지 구체적인 지급 방법과 지급 내역 등이 기재된 처벌불원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선고는 오는 5월 12일로 예정됐다.

서 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0시쯤 술을 마신 채 약 1㎞를 운전하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 흥인지문사거리 인도 방향으로 돌진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들이받았다.

https://v.daum.net/v/20260403124727088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09 04.22 33,7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3,95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48,4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8,8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4,15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6,3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2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1,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558 기사/뉴스 버스 기다리던 시민에 '접착제 테러' 후 줄행랑…70대 가해자 검거 5 11:32 238
419557 기사/뉴스 [단독] 검찰, 고 김창민 감독 상해치사 피의자 첫 소환 11 11:29 246
419556 기사/뉴스 효성중공업, 베트남 전력망 고도화 협력…현지 생산기지 구축 11:27 78
419555 기사/뉴스 안성재 모수 서울, ‘와인 바꿔치기’ 처음 아니다? 비슷한 피해 줄줄이 등장해 12 11:27 1,278
419554 기사/뉴스 [단독] "카타르선 대박, 북미선 포기"…CGV, '월드컵' 상영 안 한다 14 11:18 871
419553 기사/뉴스 "'무비자' 해줬더니"...제주서 중국인 소매치기 잇따르자 12 11:15 1,232
419552 기사/뉴스 타블로 “열심히 하는 걸 하찮게 보는 사람부터 AI로 대체될 것” 8 11:13 1,766
419551 기사/뉴스 트와이스, K팝 걸그룹 북미 역대 최다 관객 신기록…55만명 모였다 11 11:11 470
419550 기사/뉴스 '대군부인' 대표-비서 케미 이유 있었네…아이유 "이연, 저만의 작은 악마" 2 11:06 615
419549 기사/뉴스 ‘역대 최대’ 8년간 10조 짬짜미…과자·음료 비싸진 이유 있었다 10 10:54 918
419548 기사/뉴스 [공식] 붐, 오늘(24일) 둘째 득녀…두 딸 아빠 됐다 8 10:51 1,073
419547 기사/뉴스 구윤철 “소비·관광 붐업 방안 다음주 발표…소비 위축 대응” 10:48 117
419546 기사/뉴스 '前삼성가 맏사위' 임우재, 80대 할머니 감금 사건 연루돼 1심서 실형 10 10:48 1,340
419545 기사/뉴스 "여성 뒤 접근하더니" 30만 원 털렸다…제주서 무슨 일 10:47 670
419544 기사/뉴스 "잡은 물고기엔 밥 안 준다"…가지 부부 남편, 선 넘은 태도에 분노 폭발 [이숙캠] 5 10:46 1,225
419543 기사/뉴스 300만 유튜버 김계란, 여고 선생님 된다…웹툰 세계관 구현 66 10:42 4,251
419542 기사/뉴스 “8000피 간다는데”…‘양극화 장세’는 여전히 숙제 10:35 318
419541 기사/뉴스 미국서 트럼프 반대여론 58% 최고치‥이란 전쟁·경제 불안 탓 11 10:31 418
419540 기사/뉴스 44만원→593만원 "너무하네" 관광객 발길 '뚝'…뉴욕 호텔값 급등에 '월드컵 특수' 실종 9 10:20 1,697
419539 기사/뉴스 "1인 42만원 받으면서 와인 바꿔치기"…안성재 셰프 사과에도 비난 쇄도 13 10:19 2,239